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벼 수확과 함께 타작물을 식재하는 ‘논 이모작 활성화 시범재배’ 행사를 개최했다.'빠르미' 벼는 이앙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80일 안팎에 불과한 극조생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했다. 지난해 빠르미를 이용한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을 극대화시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장마 후 높은 기온과 습도에 대비, 야외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온열 환자는 1만1144명이며 이중 96명이 사망했다. 실외작업장과 논‧밭, 운동장과 공원에서 58% 정도 발생하고 있으며 12∼17시 사이 낮시간대 55%를 차지하고 있다.온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사과 재배농가에 여름철 사과 과실 일소 피해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일소 피해는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타들어가는 현상으로 30℃ 이상의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히 나무 외부에 착과된 과실에서 많이 발생한다. 피해를 받은 과실의 표면은 처음에는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그을린 모양으로 나타나고 점차 병반이 움푹 패어 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일조량 부족에 대비한 딸기육묘 관리요령을 제시했다.먼저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부족한 장마 초기부터 관주 횟수와 관주량을 줄여야 한다.시설하우스 내 습도 조절을 위해서는 팬과 같은 환기시설 가동시간을 늘리고, 하우스 측창을 열어 환기할 때는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조절해야 한다.또한 침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요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충청남도는 농촌아이들의 돌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온종일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부여 아미산 인근의 수리바위와 계곡을 감싼 아미골마을은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나서면서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터전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고향 떠나는
충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장마 기간 중 토마토 등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특별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토마토는 외부에서 빗물이 스며들거나 지하수가 높아져 토양이 습하게 되면 뿌리가 장해를 받고, 풋마름병, 시들음병 등 병해에 취약해진다. 또한 장마가 끝나고 햇빛량이 증가하면 재배중인 토마토 등 시설채소에서 시들음 증상, 낙과 등 피해가 증가할 수 있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충청남도4-H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아있는 탄소는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추는 것이다.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고품질 딸기자묘 생산을 위해 여름철 육묘기 양‧수분 공급과 환경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생육 시기에 따른 양액 공급은 자묘 유인을 마치고 7월에는 질소·인산·칼륨·마그네슘(20·20·20·2)과 질산칼슘을 혼합해 자묘에 직접 관주한다. 양액 공급은 EC(전기전도도) 농도 0.6dS·m-1 혼합비료액을 1주일
충남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밀재배 후 쌀가루 품종 이모작 체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실증을 보령시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쌀가루 전용품종 가루미2는 기존의 멥쌀과 달리 밀처럼 물에 불리지 않고 쌀가루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생육 기간이 짧아 도내 밀과의 이모작 작부체계로 밀을 수확하고 같은 논에 벼를 이앙하면 10월 상순경에 수확 가능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업인들에게 디지털 생활은 반드시 정복해야할 과제가 되고 있다. 일상화된 비대면 언택트 생활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나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한 비대면 판로와 농장 홍보에 농촌여성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SNS 마케팅을 통해 앞서가는 여성농업인을 만나 SNS 활용법과 소통 노하우를 나누고자 한다.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행복한 농촌살이를 해나가고 있는 투잡 농촌여성들. 본업인 농업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발휘한 부업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투잡’ 농촌여성을 만나 다양한 부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지역에 산재한 역사 자원에 관심가져야문화제서 마을주민 참여로 일자리창출충남 태안으로 귀농한 ‘황토7베리’ 정경자 대표(생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지난 16일 기술원 내 농업인 행사장에서 도내 농산물 가공 창업경영체 24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경영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는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위생·안전 관리, 식품위생법, 창업 및 경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스마트팜 농가, 시군센터 담당자, 관련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 융복합 스마트팜의 이해와 확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농업 미래성장 산업 ICT 융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의 이해와 조기확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구체적으로 스마트팜의 정책 및 연구개발 방향, 스마트 온실 관리 및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오는 8일까지 쌀 가공식품업체 운영자와 농촌체험 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지역리더 육성을 위해 네 차례로 나눠 추진하는데, 교육은 감자‧고구마빵, 계란빵 등 쌀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쌀 베이킹 과정 교육생들은 인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과수류를 대상으로 진딧물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잦은 강우로 진딧물 발생량이 줄었을 것으로 예측됐으나, 오히려 증가해 과수재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매실나무에 발생하는 붉은테두리 진딧물 발생이 크게 늘었다.특히 사과 사과혹진딧물, 배와 사과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조팝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벼 ‘드론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승조 도지사,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영권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관계관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볍씨 무논 직파 및 건답직파 포장 우렁이 방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큰 일교차에 의한 벼물바구미 발생을 우려,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벼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는 본답 초기 저온성 해충으로 성충은 물속과 물위를 이동하면서 벼 잎을 가해한다.유충은 토양 속에서 벼의 뿌리를 갉아 먹어 뿌리활착과 초기생육을 저해한다.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수확시기를 맞아 지난 25일 태안군 안면읍 재배농가에서 현장연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축산농가와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과학원 정종성 박사의 ‘작물에서 찾는 축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풀사료 재배 및 이용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컨디셔너를 부착한 예취기로 예초 후 원형베일 및 랩핑작업을 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사과와 배 착과 불량에 따른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영하 20도(℃) 저온과 2‧3월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개화가 10일 정도 빠른 상태에서 4월 영하 0도까지 떨어졌다.이 때문에 예산‧천안지역 일부 배 재배 농가에서 착과율이 40% 이하로 조사됐으며, 꽃송이 당 2개 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장현동‧이철휘 연구사가 ‘제23회 경영빅데이터 분석사’ 자격검정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이 시험은 빅데이터 경영 업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 제도다.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시험의 기본 목적은 빅데이터 분석전문가를 양성하려는 데 있다.자격증을 최종 합격한 장현동‧이철휘 연구사는 향후 빅데이터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