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에 가사노동까지…여성 부담 가중농촌현실에 맞는 지원책 절실도라지조청 엄마들에게 인기충남 서천은 네이버밴드에 과일과 생활용품을 한 곳에 모아놓고 판매하는 점방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주민들의 소비도 자연히 온라인으로 바뀌게 됐다.“네이버밴드에 ‘달달하우스’ 채널을 개설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어요.”구은영씨는 2016년 사업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5일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실시하고,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양약재배는 펄라이트, 암면, 코코피트 등 고형 배지에 무기양분을 녹인 양액을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이다.이 방식은 ▲연작 장해 경감 ▲품질·생산성 개선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어 딸기나 토마토, 엽채류 등 많은 작물에 활용되고 있다.이날 현장평가회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가 맥문동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인삼과 작약, 황기 오미자, 산약, 감초 등 주요 한약재의 경우 GAP 인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양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은 GAP 인증 경영체가 없었다.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의 이번 인증 획득은 재배농가
■ 충남 부여 ‘달하산농장’ 김가령 대표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제품 차별화와 유통마케팅 노하우, 체험 차별화 등을 나눠 위기와 불황을 극복해가는 여성농업인을 소개한다. 온라인 판매 개척하며 ‘달하산농장’ 홍보 사이버연구회 조직해 농업인 역량 개발추석 온라인 주문 코로나 타격 없어달하산농장은 부여에서도 오염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축제를 비롯한 직거래장터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명절 대목을 맞이한 농산물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남 천안 포도농가 농촌여성들이 직접 입장거봉포도휴게소로 나와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위치한 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서 입장거봉포도축제위(위원장 민광동·입장농협 조합장) 주최로 지
우울감 낮추는 경로당 상시 운영돼야8명 이상 모임 가능…자녀들 번갈아 방문경로당 소통이 불상사 막아우리나라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충청남도에서 아산은 60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43%를 차지해 노인에 대한 자살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특히 떨어져있던 가족이 만나게 되는 추석은 조용하던 농촌을 환기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지만, 코로
충남 서천은 금강 하구의 충적토를 기반으로 생산력이 높은 땅의 힘을 가졌다. 전체 면적의 약 36%가 농경지 이뤄져 농업인구는 전체의 약 28%를 차지한다. 농업인과 대화를 통해 ‘고객·현장·기술’ 중심 과학영농 기술지원서비스를 강화하며 서천농업의 선도적 역할에 나서고 있는 장순종 소장을 만나봤다. 고령농에 맞춘 '중소농특화작목육성사업' 호응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8월 중순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사과 신품종 ‘골든볼’에 대한 품평회를 지난 27일 기술원 내에서 개최했다.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골든볼은 단맛이 뛰어나고, 껍질이 황색이어서 색깔 선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줄일 수 있으며, 저장성도 우수하다.도내 골든볼 재배 희망 농가와 유통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행복한 농촌살이를 해나가고 있는 투잡 농촌여성들. 본업인 농업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발휘한 부업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투잡’ 농촌여성을 만나 다양한 부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문화자원 접목한 연꽃 발효다식에 도시민 ‘호응’감성 더하는 시 낭송으로 회원들과 소통할 계획부여군농업기술센터서 농촌문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농협충남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전하게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했다.홍보 판촉전에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쌀 품종 중 재배 기간이 가장 짧은 ‘충남 빠르미’를 개발해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연다.청양과 부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빠르미를 활용해 한 땅에서 두 차례 수확을 마친 뒤 세 번째 작물 재배를 시작, 연작 피해를 잡고 농가소득을 높인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청양과 부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농업인 등이 참석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짐에 따라 ‘샤인머스켓’ 포도 수확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품질관리에 유의하며 적기에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달부터 충남 지역 한낮 평균 최고기온은 31.5℃로 평년보다 2℃ 이상 높고, 맑은 날(일조시수)은 평년에 비해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날씨에 따라 샤인머스켓 당도는 1
위드 코로나시대, 기회는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기회를 선점할 것인가 아니면 바라만 볼 것인지 그 기로에서 벤처창업기업의 현장 밀착지원을 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 센터)다. 전국 7곳의 센터는 각각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농산업과 푸드테크 분야의 창업과 지원을 뒷받침하고 있다.
충남 당진은 석문간척지, 대호간척지를 기반으로 바람과 일조량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수리시설이 발달돼 벼농사가 많고 감자, 꽈리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활기찬 농업중심지다. 노동 효율성 높인 ‘제2통합 RPC’ 연말부터 가동당진농업기술대학·종자은행서 농업 생산량 증대-해풍 맞고 자란 해나루쌀 명성이 높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백합억제재배 작형의 구근 정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설하우스 온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화훼연구소에 따르면 도내 백합 주요 재배 작형인 억제재배는 이달 중순부터 9월 상순에 구근을 정식, 10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시장에 출하한다.문제는 최근 지속해서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설하우스 온도가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농업 생산 활동으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농업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농업부산물은 일부 토양에 직접 갈아엎어 환원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되지만, 대부분 농업부산물이 폐기물로 분류돼 버려지거나 소각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해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자연순환농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농업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향후 5년간 소면적 작물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기준 설정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료 사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도내 알타리, 냉이, 팥, 고들빼기, 체리 등 5종에 대한 ‘공익직불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현재까지 146개 작물은 비료사용 기준이 설정돼 있어 시비 처방서 발급이 가능하지만, 기준 미설정 작물은 유사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단국대학교 직업환경의학분야 노상철 교수, 나사렛대학교 인간공학분야 손병창 교수, 충남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분야 정손옥 교수, 한밭대학교 안전진단공학분야 류태범 교수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팀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참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딸기 육묘 시 탄저병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심하며 병원균은 잎에 물기나 이슬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환경에서 확산된다.증상은 잎, 잎자루, 러너(뻗어나가는 줄기)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고, 물에 젖은 모양으로 흑변돼 그 위에 분홍색의 포자 덩어리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야생버섯 채취와 섭취에 따른 독버섯 중독 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여름철 발생하는 야생버섯 사고는 대부분이 독버섯임에도 식용버섯으로 오인·섭취해 매년 발생하고 있다. 2012~2016년까지 독버섯 중독으로 7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7명이 숨졌다.독버섯은 흔히 화려한 색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같은 종이라도 주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