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은 지난 2일 농작업 현장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받았다.이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김남순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안전리더 14명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재해 예방 노력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 후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전리더로 위촉된 농업인 14명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안전조끼가 배부됐다.농업인 안전리더 14명은 2년 동안 농작업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농작업 안전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나갈 예정이다.안전리더들은 농업 현장에서 꼭 알아둬야 할 농업인안전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양평군가족센터에 수제로 만든 단팥빵, 꿀찰빵 250개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 중 제과·제빵(일반빵)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여명이 다문화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박순임 제과제빵(일반빵) 분과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드린다”면서 “요즘같이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는 한편, 실효성있는 나눔운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공통주제 교육 ‘탄소중립 2050 실천 생활화 Go Go Go!’로 시·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과제를 선정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실과 바늘을 각자 준비하고, 친환경 소재에 생활개선회 심볼을 손바느질하며 에코백을 완성했다.박병남 회장은 “에코
제16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국내외 여성발명품 총 354점이 출품된 가운데 장금자 대표(농업회사법인 카카오파이브 주식회사)가 ‘카카오 발효청을 이용한 천연발효 카카오 및 초콜릿’으로 대상(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22일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여성발명왕박람회(EXPO)’에는 19개국 여성 발명인 33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엑스포에서 장금자 대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초콜릿을 개발해 만든 발명품을 바탕으로 복숭아, 흑임자 등 국내산 농산물을 혼합한 제품과 채식주의자(비건족)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는 27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한천리와 유전1리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도연합회 임원과 회원, 농업기술원 공무원 등 60명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집과 창고로 떠밀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농경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번 극한호우로 경북 지역은 사망 15명, 실종 2명의 인명피해를 입었고, 문경·영주·봉화·예천 등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농업피해도 막대했다. 농작물·농경지·시설물 등 피해면적은 3822㏊에 달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이점순)와 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는 지난 25일 고창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씩을 양 지역에 상호 기탁했다.고창군과 부안군생활개선회원들은 양 지역의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의 염원을 담아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이점순 회장은 “고향사랑과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은 회원들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박양순 회장도 “지역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안과 고창의 지역발전 역량이 모여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사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지난 24일 회원으로서 역할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신입회원 교육’를 진행했다.이날 신입회원을 비롯한 33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농업·농촌 미래 100년, 양주시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역임한 전혜경 상명대학교 특임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했다.생활개선회 의미, 생활개선회원으로서 행동과 마음가짐, 생활개선회의 비전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신입회원들에게 조직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회원들에게 큰 호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박숙자)는 지난 20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남도의원,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계연수를 개최했다.식전행사로 댄스강사와 회원들이 함께 ‘신나는 이지댄스팀’을 꾸려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이어, 경남 농업안전보건센터장 박기수 교수로부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안전한 영농현장 관리를 다짐하는 뜻
“회원들이 맞춤옷을 지어줬는데, 잘 어울리나요?”박병남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의 낭랑한 목소리가 전의향교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박병남 회장은 생활개선회 임원을 두루 거치며 마침내 시연합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그는 올해 도·농상생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박병남 회장은 “도·농 회원을 잇는 주역으로 세종시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세종특별자치시 태동과 함께한 ‘똑순이 회장’세종탐구·생활 분과활동으로 도·농 화합 이끌어양계업으로 농촌 정착“어려서부터 발표하는 일에 익숙했어요. 생활개선회에서 임원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송은하)는 지난 26일 탄천복지회관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과자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이웃사랑봉사는 탄천면을 시작으로 31일 정안면으로도 이어져 읍·면으로 확산하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전통과자인 쌀과자와 오란다 1천여 봉지를 만들어 20개 마을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송은하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어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조속히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이승순)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집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회원 20여명은 역대 최고 강우으로 농경지와 집에 침수피해를 입은 동로면 한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을 도왔다. 참여자 중에는 본인의 농장도 피해를 입은 회원과 직장을 하루 쉬고 나와 일손을 거든 회원도 있었다.복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다 보니 이런 상황을 그냥 보고 넘길 수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호계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지난 4~24일 12차례에 걸쳐 회원 268명을 대상으로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농업인 건강관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농작업안전재해 ▲당면영농기술교육 ▲생활용품(라탄사이드테이블) 만들기 등 안전사고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의식을 강화하고 전문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폭염과 장마에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를 공유했다.또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라탄(동남아시아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회장 이기년)는 지난 21일 ESG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이날 각 읍면에서 수거한 농약병과 농약 봉지(은박 비닐) 등 3,800kg의 영농 폐기물을 공동집하장으로 모아 한국환경공단에 옮겨졌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하고 있다.이후 어성교 일대에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기년 회장은 “비 온 뒤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동참
여름의 어느 날,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자연을 꼭 닮은 풀피리 소리가 새어나왔다. 지난 2019년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 20여명이 팬플루트 동아리를 결성했다. 진천지역은 피아노·바이올린 등 음악학원이 있지만, 얼마 전 보컬학원이 폐업하는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는 배울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농촌여성들의 숨은 음악성을 깨워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는 팬플루트동아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농사일 짬짬이 팬플루트 잡은 진천농촌여성들손때 묻은 악보에 계이름 적고 줄줄이 외워팬플루트에 열정을 담아“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받았다.이날 회원들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이론교육과 함께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수세미와 설거지비누를 만드는 실습을 했다.또한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생산하Go’ ‘일회용품 줄이Go’ ‘음식물 쓰레기 줄이Go’ 등이 적히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Go·Go·Go 캠페인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정숙 회장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선 회원들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조현미)는 지난 18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수재민들을 위로·격려했다.회원 19명은 법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가재도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떡과 빵 각각 100인분씩 이틀 치를 봉화군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 등의 간식으로 제공했다.조현미 회장은 “삶의 터전이 처참해진 광경을 보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하나로 모아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김계화)는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일 병곡면 칠보산 뷔페에서 ‘효(孝) 실천 행복 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엔 아랑장구, 민요,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건강체조, 천연염색 체험,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흥을 돋궜다.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에 앞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며 “생활개선회가 매년 어르신들께 효 실천 행복잔치를 베풀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효 실천으로 영덕군의 모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오정임)는 농사를 짓거나 제주도 농업인 공동브랜드 ‘수다뜰’로 농외소득사업을 하는 회원이 대다수다. 억척스럽기로 소문난 제주도생활개선회원은 1850여명 규모로 도내 여성단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생활개선회를 이끌고 있는 오정임 회장은 서귀포에서 나고 자라 서귀포시 서홍동 생활개선회장, 서귀포시연합회 감사, 부회장과 회장을 지냈다. 제주문화관광해설사로도 활동하는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제주도생활개선회의 도약을 구상한다.봉사활동·환경지킴이로 도내 최우수단체 ‘우뚝’“농촌현실 감안해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회장 최은숙)의 요리·디저트연구회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요리연구회는 김미진 강사를 초빙해 4회 동안 소고기 보양탕, 초계국수, 마른 톳밥, 찜닭, 단호박샐러드 피자, 투움바 파스타 등을 만들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디저트연구회는 이남숙 강사를 초빙해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이용한 디저트를 주제로 흑미찹쌀 구움과자, 말차 르뱅 쌀쿠키, 단호박 쌀휘낭시에, 찹쌀 호두과자 등을 만들었다.요리연구회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하기 어려운 요리를 쉽고 재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8일 보성 우리원농장 교육관에서 회원과 업무 담당공무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생활개선회 핵심리더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활동 연계로 생활개선회 활동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에게는 김장길 카네기인재개발원장의 ‘세대공감 리더십, 꼰대 vs 요즘것들’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생활개선회 새로 알기’란 주제로 김미령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의 강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