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다. 한낮 기온이 벌써 30℃를 육박하며 봄을 건너뛰고 벌써 여름이 온 듯하다. 노지작물은 이제 정식과 파종이 시작될 시점이지만 시설하우스 작물은 곧 출하를 앞두거나 한창인 것도 있다. 이러한 영농현장에 농촌여성들의 구슬땀이 있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든다. 농촌여성이야말로 우리 농촌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케 하는 주인공이다. 그들의
위기…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긴장감↑기회…해들·알찬미 2000ha 재배해 일본품종 대체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처럼 번갈아 온다. 지난해 일본의 무역보복은 농업계에 종자독립이라는 화두를 던져줬다. 특히 경기미의 약 64%가 일본품종일 정도지만 품질면에서 더 뛰어난 품종이 상당수 개발된 상태다. 이천 역시 일본품종을 대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위원들은 지난 3일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을 조속히 도입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명지사가 취임하면서 여러 차례 주장한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어떠한 어려움과 질곡이 있더라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 것.현재 일부에서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포퓰리즘’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사회적 약자나 보호하고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운영위원장 치흥도, 이하 전국본부)는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농민기본소득조례안을 마련한 경기도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의 조속한 통과를 바란다는 논평을 발표했다.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민 대상 재난소득을 지원한 바 있고, 2차 재난소득의 추진의 필요성을 이재명 지사가 제기한 바 있다. 재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신품종 쌀을 알리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경기도 자체 개발 우리품종 쌀 ‘참드림·맛드림·가와지1호’ 체험단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6월21일까지며 품종별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www.10000recipe.com)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인구 82만 명을 돌파하며 어느덧 100만 명을 향하고 있는 화성시의 농업인구는 약 1%인 8만2000여 명 수준이다. 적은 농업인구지만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농지를 갖고 있어 쌀과 포도의 주산지이자 한 발 앞서가는 로컬푸드시스템 등 중심엔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있다.올해 장안면 일원으로 이전,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경기도 내 유일한 농업기술센터 여성소장&he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지역맞춤형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새로 추진하는 ‘경기도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의 하나인 ‘부모교육 전문강사 과정; 플랫샵(#)’ 1기 교육을 마치고 전문강사 26명을 배출했다.‘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은 지역별 인력풀 강화를 위해 시·군 현직 부모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 후 어린이집, 기업, 기관·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농업연구 기능을 강화한다.올해 친환경농업연구 주요 과제는 크게 네 가지로 ▲친환경농산물 안정 생산기술 개발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농산업 소재 개발 ▲농업미생물 자원 확보 및 실용화 기술 개발 ▲시·군 공급 미생물의 원균관리 및 생산체계 구축 등이다.세부 추진 내용을 보면, 친환경농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에 눈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운 지면이 새롭게 마련된다.‘어르신을 위한 한눈에 보기’란 코너로, 올해 5월호(제244호)에 처음 적용했다. 소식지 맨 마지막 쪽에 배치해 소식지에 담긴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특히 글자 크기를 기존 9.5포인트에서 14포인트로 키운게 특징이다.신규
허브란 어떤 이들에게는 그저 잡초일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풍미를 살린 식물로 잘 재배만 한다면 약용작물이 될 수 있으며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로 사용될 수 있고 차에 끓여서 마실 수도 있다. 허브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이런 허브의 매력에 흠뻑 빠진 이가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서 ‘올 댓 허브’농장을 운영하는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 수료자 중 귀농귀촌 한 신규농업인 70%가 귀농·귀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6~17일 작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 수료자 17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여부 ▲정착지역 ▲귀농·귀촌 준비기간 ▲귀농만족도 및 어려운 점 등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컸다. 고양의 대표농업 화훼산업의 핵심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당초 4월24일 개막에서 9월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봄꽃 특수를 기대했던 화훼농가는 깊은 시름에 빠졌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대신 장미꽃 선물하기 등 화훼소비촉진과 그린힐링오피스 사업의 추진으로 화훼산업 제1도시 고양의 위상을 지키
G마크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도 농특산물 브랜드다. “G마크 받기가 너무 어렵다”는 농업인들의 원성이 자자할 만큼 경기도는 꼼꼼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농식품에 한해서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의 대명사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G마크 인증업체를 소개한다. 신고·원황·화산·황금 등 다양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정에서 연중 꽃을 피울 수 있는 다육식물인 ‘꽃기린’ 신품종 ‘핑크라임(Pink Lime)’을 개발했다.꽃기린은 마드가스카르섬이 원산지인 유프로비아속 식물이며 꽃으로 보이는 부분은 꽃을 둘러싸고 있는 포엽(bract)이며 실제 꽃은 포엽 안에 있다. 포엽색은 적색, 분홍색, 흰색, 황색 등 다양하며 줄기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햇빛과
2018년 국회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 법률은 지역의 특성과 비교우위를 고려해 유망한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농업의 새로운 발전·성장전략으로 삼고자 한다. 농촌진흥청도 지역특화연구소 지원예산을 각각 최대 20억 원까지 늘리고 연구소의 추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농업 R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최근 이상 기상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과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풍방상팬이나 미세살수시설, 대형저수조 설치 같은 이상기후 대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과수피해는 저온, 폭염, 가뭄 등에 의한 피해다.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지난 30년 동안 1.2℃가량 상승했으며, 특히 2018년도의 폭염일수는 31.4일로 평년 9.8일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영농종합상황실은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 직원 10명으로 편성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대면으로 영농지도 및 기상과 병해충 발생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재해 발생시에는 발생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농협 파머스마켓 1층에 8번째 100㎡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열었다. 이곳은 용인시 100여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200여 품목을 판매한다.백군기 용인시장은 “당일 아침에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점심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시만의 장점”이라며 “농가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득이 되는
쌀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곳은 이천, 철원, 여주, 김포 등이다. 특히 이천쌀은 제12호로 쌀 중 가장 먼저 지리적표시를 획득했다. 그만큼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이란 뜻의 진상미 이천쌀의 가치를 확인시켜 준다. 쌀과 한우를 비롯해 강소농협의 롤모델로 농민·현장·조합원 우선의 모가농협 중심에는 지난해 조합장으로 당선된 황순철 조합장이 있었다.초선 조합장&he
지난 1월2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부임한 구형서 소장. 그동안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60년대 녹색혁명과 1980년대 백색혁명을 최일선에서 주도한 기관으로 앞으로 새로운 농업의 방향을 제시해야 할 역할론이 커지고 있다. 구형서 소장이 그리는 남양주농업의 청사진은 무엇일까.정약용의 삼농사상, 현대적으로 변형시켜친환경 농업 이점 살려 클러스터 조성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