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원들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딸기 계약재배 농가지원 운동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공동구매 공지가 나가자마자 1kg당 1만 원에 친환경 딸기 450kg을 주문하고 6일 신선한 딸기를 배송받았다. 가격은 kg당 시중가 대비 2천원 정도가 저렴하다.김포시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급식 공급 예정이던 딸기 농가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태준)는 제34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8월29일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추진위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11~19일까지 9일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판단돼 지난달 18일에 축제 개최일을 4월25일로 2주 연기한 바 있다.추진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 1곳을 추가로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윤화섭 시장은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폐쇄조치하고 일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이번에 파악된 시설은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213㎡ 면적의 신천지 문화센터로,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신천지교회 연관성 여부 등을 확
엉터리 영농손실보상금“40년 가까이 농사만 지어 왔다. 근데 아파트 짓는다고 쫓겨나는 것도 억울한데 영농손실보상금으로 겨우 평당 1만1000원을 책정했다. 지금 농사로 버는 돈의 20%밖에 안 되니 이건 착취나 다름없다.”경기도 남양주 진건읍에서 시설채소 농사를 짓고 있는 홍장용씨의 말이다. 평당으로 따지면 5만 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홍 씨지만 토
지난해 연말 농정해양국 수장에 김충범 국장이 임명되자 안팎으로 환영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간 농정해양국장이 타 직렬에서 임명돼 6개월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김충범 국장은 농식품유통과장과 농업정책과장을 두루 거치며 실무에 정통해 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혀왔다. 농림축산식품부 파견 근무 경험으로 중앙과의 원활한 소통도 장점이다.오랜 농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금년부터 도내 친환경 마늘재배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제정돼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지원계획이 수립됐다. 경기도는 초·중·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친환경 급식 참여율을 확대하고 있는 현 추세에 발맞추기 위한 결정이다.하지만, 학교급식용 친환경
통합브랜드 ‘금빛나루’로 쌀·과수·특산물 집합김포 푸드플랜 추진 위해 시설·판로 확보에도 나서 지난해 김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 김포의 모든 양돈농가에서 키우던 돼지가 살처분되면서 한 마리의 돼지도 남지 않게 됐다.김포 농축산업의 한 축인 양돈업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새로운 도약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조합장 이성찬)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이천시 장호원읍민과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1일 광천김 300상자를 장호원읍에 기탁했다. 협동조합은 홍성군에서 직접 김을 싣고 장호원읍사무소까지 방문해 기탁하였고, 이 자리에는 이성찬 조합장, 홍성군 이부균 행정복지국장, 조순영 광천읍 부
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시작 전, 유기질비료 신청 전량 공급을 추진한다.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토양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토양환경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의 구입비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해 24일 오후 2시 모란민속5일장 일대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날 방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모란민속5일장상인회·성남시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모란민속5일장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그재단은 모란민속5일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마스크 5000개
성남시는 서울도시철도 3호선을 성남지역으로 연장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성남시 김윤철 교통도로국장은 5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행복소통청원 4호로 채택된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연장 요청’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긴 청원을 비롯한 성남시의 의견이 서울시 용역 결과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철도 노선 신설은 경제적 타당성
수형자기록카드서 발견한 유일한 여성 ‘유해길’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 쟁취 3.1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역사는 치욕적이며 암울했지만, 순국선열들의 노력 덕분에 독립하게 됐다. 이렇게 뜻깊은 날이지만 점차 3.1절의 의미가 ‘쉬는 날’로 퇴색되는 게 아닌가 싶다.다가오는 3.1절
생산자-소비자 잇는 직거래장터…귀농부부의 무모한 도전무료 점심·밴드 공연·건강프로그램·아나바다 장터 등도 운영소농 위한 상생장터한 귀농부부가 농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유별난 장터를 연다고 해 경기 포천의 신북면 삼성당2리 마을을 찾았다. 매주 화요일 포천의 모든 걸 담는다는 농특산물 브랜드 포담에서 따온 ‘포담화요장터’(이하 장터). 부인 김순
양주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하둥둥’은 조선 태조가 무학대사와 회암사를 찾다가 내린 지역이란 어하(御下)와 멋과 흥, 그리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농복합 도시임을 묘사한 장단 둥둥이 합쳐진 것이다. 인구 23만 명을 돌파하며 경기북부권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주는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진 곳이다. 주시농업기술센터 방한식 소장을 만나 올해 사업계획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이 올해도 발생함에 따라 17일부터 2주간 전년도 발생 지역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까지 도·시군 합동 과수화상병 긴급 동계예찰을 17개 시군 700ha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는 1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소관 농정해양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보고 청취에 앞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올해는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확실한 농정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개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존 추진사업은
경기도 이천에서 지난 14일 임금님표 이천쌀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갖고 올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는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과 농업인들이 함께했으며 모내기 시기 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이날 모내기를 가진 품종은 국내 육성품종 ‘해들’로 정부 혁신 일환으로 이천시, 농협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연구 개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헌혈운동과 이천농산물 구매행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혈액급감, 경기침체 등 코로나19로 발생한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7일 의회 청사 앞과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 및 이천농산물 구매행사’에 참여하며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였다.송 의장은 “혈액수급에 자그마한 힘을
영농조합법인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의거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 출하·가공·수출 등을 공동으로 하고자 5인 이상을 조합원으로 해 설립한 협업적 농업경영조직이다.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도 홀로 할 수 없는 일, 재고부담으로 가공에 도전하려는 농업인에게 영농조합법인은 한 줄기 빛이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 농업인 35인으로 구성된 도깨비부엌 영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지난 1월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2.9℃ 높아 겨울철 사료작물인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의 봄철 생육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진압(땅 눌러주기)과 웃거름 적기 사용, 갑작스런 강설·강우 등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를 당부했다.양질의 사료작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에 진압을 통해 작물의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 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