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화면생활개선회(회장 오문희) 회원 15명은 지난 10일 팔충사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꽃묘 식재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백제문화제의 일환인 팔충제를 봉행하는 팔충사에서 애국충정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구절초와 국화묘 1000본을 식재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윤선예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장은 “바쁜
남해화학 퇴직 임직원들의 모임인 (사)남우회(회장 윤영호)의 생활개선회 사랑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남우회 윤영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10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를 방문해 중앙회 각종 행사와 과제활동, 영농 발전 지원을 위한 과제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우회는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와 후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촌여성의 지위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은 지난 8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61차 이사회를 열고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과 중앙회 교육 일정 등을 논의했다.강현옥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농번기임에도 이사회에 참석해줘서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면서 “14대 중앙회가 잘 되길 바라는 전국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누군들 그러지 않겠냐마는 그녀의 그림 속에는 참으로 많은 이야기가 녹아있다. 인물과 자연을 그린 그림에도 나름의 의미가 담겨 있다. 마치 아름다운 동화책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공직자 출신답게 국가의 안위와 국민들의 건강을 소망하는 뜻도 담겨있다.최초의 여성 농업기술원장을 지냈던 김숙종 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청주성모병원 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열고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이에 기쁨과 슬픔에 웃고 우는 애환이 교차하는 삶을 산다. 성공과 승리에 환호하고 실패에 울고 좌절과 회한에 빠져든다.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탄성을 지르고, 자녀와 친구를 얻는 기쁨에 웃고, 누군가를 잃는 비극에 슬퍼하며 운다. 생애 수많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널뛰기하듯 맞이하며 산다.이런 굴곡진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글로 쓰면 타
산림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흡수능력이 떨어지는 오래된 나무를 베어내고 있다. 신문을 통해 벌목상황을 보니 강원 홍천, 충북 진천, 전북 남원 등 나무를 면도로 머리를 깎아내듯 베어내 민둥산이 됐다.홍천 둔촌민가에서 30m 떨어진 산은 어린 나무와 오래된 나무가 마구 베어졌다. 거기다 굴삭기까지 땅을 헤집어 놓아 토양생태 훼손에다 산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3일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를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2021 한우명예홍보대사’는 ▲축산분야=조철훈 교수(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김학연 교수(공주대 동물자원학과) ▲의학분야=황인철 전문의(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한의사(박
유관기관․지자체 등과 공조해 응급피해복구 추진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장마, 태풍 피해가 심화되고 있고, 특히 지난해에는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작물 15.8만㏊, 농업시설 424㏊, 수리시설 1,153곳 피해가 발생했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도 9명이나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 할인행사 지원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산물 내수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라는 할인쿠폰 행사(20% 할인)를 다양한 유통업체들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그동안 방재담당자와 취약계층 관리자에게 문자서비스로 제공되던 폭염영향예보와 자외선지수 등을 이젠 국민 누구나 받아볼 수 있게 됐다.기상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국민들의 생활안전과 건강을 위해 ‘날씨알리미 앱’으로 폭염영향예보와 자외선지수 등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알림서비스는 현재 위치와 직접 선택한 관심지역의 영향예보나 생활기상지수
보사연 “고령화․가족구조 변화 등 원인”우리 국민 중 경상소득 기준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의 소득보장제도 사각지대 규모는 2018년 기준으로 26.3%인 약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통계청의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사회보장제도는 외형상 체계는 갖춰져 있지만 사각지대가 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31일까지 ‘제5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 공모전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의 농촌 일상이나 역경 극복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여성의 농업·농촌
농진청, 기후변화 시나리오 활용해 농업환경․생태영향 예측기후변화에 따라 식물 생태 시계가 빨라지고 일부 식물의 생육지는 감소했으며, 농경지 양분 유출이 증가해 농업용수 수질이 나빠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후변화가 국내 농업환경과 생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24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해를 대비해 각 분야별 피해예방 대책을 사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기후변화에 따라 최근에는 여름철 폭염, 장마, 태풍 등이 예년과 달리 장기화되거나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한 피해도 심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농
정부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 주요과제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건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입지를 공모한다.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문시설로, 2022년부터 3년간 국비 231억을 투자해 조성되며 ▲산업생태계 구축 ▲유망 벤처 발굴·유치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
역사학자로서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뒤 현재는 재단법인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과 영산대 한국학학술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배용 박사를 만났다. 이 박사는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장을 맡아 한국의 사찰과 서원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고,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약했다.최근에는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이끌어가는 핵심리더인 중앙회 임원들이 신뢰와 감동을 주는 소통의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핵심리더 역량개발교육’을 가졌다.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와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24~25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강현옥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농진청 명예지도관이자 인사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수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비대면(배달앱) 방식의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5월24일부로 개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확인·환급하는 방식인데, 지난 2월 행사 때 560만 명이 참여한 응모와 누적실적은 이번 행사에도 그대로 인정된다.새롭게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 지난 8일 대전 동구 산내동에 주말농장을 오픈했다.학교 관계자는 학과 총동문회와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면서,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얻기 위해 주말농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졸업생 차귀숙(2017학번)은 “코로나19로 학우들과
전 권투선수 홍수환은 네 번 다운된 뒤 다시 일어나 상대를 KO시켜 4전5기 신화를 만든 한국 최고의 복서다. 그는 글러브를 벗은 후 이 같은 극적인 신화를 기반으로, 프로정신에 입각한 도전과 열정의 삶을 주제로 강의하며 선수시절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요즘엔 유튜브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돼 바쁜 일정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