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 지난 8일 대전 동구 산내동에 주말농장을 오픈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과 총동문회와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면서,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얻기 위해 주말농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졸업생 차귀숙(2017학번)은 “코로나19로 학우들과 만나지 못했는데 주말농장에서 공동으로 작물을 가꾸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수확된 농작물은 사회복지기관에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나래 학과장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와 재학생들의 주말농장 오픈을 축하하고, 안전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아울러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학과 가족들의 마음에 감동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1일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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