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위원장 “한우 우수성 알리고 소비확산 힘쓸 것”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을 명예한우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3일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를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2021 한우명예홍보대사’는 ▲축산분야=조철훈 교수(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김학연 교수(공주대 동물자원학과) ▲의학분야=황인철 전문의(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한의사(박미경한의원), 김준영 원장(마음편한유외과) ▲식품영양분야=이영우 교수(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요리분야=오세득 셰프(레스토랑 친밀), 김호윤 셰프(모퉁이우 RIPE), 엄유희 교수(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인문학분야=박광일 대표(여행이야기) ▲문화예술분야=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등이다.

한우명예홍보대사는 올 한해 동안 각 전문분야 특성에 맞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 활동을 지원하는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세득 셰프는 “미국 USA투데이도 세계 최고의 음식으로 소개한 바 있는 우리 한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손쉬운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한우의 우수성과 건강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각계 저명인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한우의 영양과 맛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한우농가들에게도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케이크와 한우 간편식, 한우 육포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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