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 산업화 위한 세포공장 시스템 구축생명공학 분야의 합성생물학 발전에 획기적 발판국내 농생명자원 유래 고유 줄기세포 원천기술 확보 바이오소재 대량생산 연구 앞장“그동안 지속적인 투자로 많은 발전을 이룬 농업생명공학 분야는 산업용 합성생물학뿐만 아니라 유전자 편집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에
건강기능성 강화된 순식물성 쌀 발효 신소재저염장류 개발에도 적용해 시판장류에 도전장경제성 높아 동물성 발효유 대체 가능성 커 한국형 식물성 신소재 ‘쌀 유산균’“지금까지 수행해 온 연구 중 가장 의미 있었던 것은 식량작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쌀 등 주요 식량작물은 주로 밥이나 떡으로 이용됩니
기존 방법보다 병원균 검출시간 절반으로 단축균 밀도에 따른 뿌리썩음병 발생 상관관계도 밝혀뿌리썩음병 피해 경감으로 정착재배 가능성 높여 현장서 경험하고 실험실서 연구하고...“2011년 인삼과에 발령받고 처음 맡았던 업무가 벌써 10년이 됐네요. 주위 동료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이 있었기에 난관에 부딪혀도 끝까지 목표를
버려지는 농업부산물, 바이오차 원료로 제격토양환경 보전하고 농산물 생산성 11% 높여생산성 높이는 자연촉매제그린뉴딜 시대의 저탄소 농업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EU, 미국, 중국 등 세계 120여 개 국가가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
현장접목연구 통해 지역맞춤형 전통주 생산 기여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역할 ‘톡톡’ 국내최초로 상용화한 ‘국산 양조효모’“연구자로서 보람 있었던 일들을 꼽자면 무엇보다 두 가지가 생각납니다. 국가연구기관 최초로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한 자색고구마막걸리를 개발한 것과 우리나라에서 선발된 양조미생물을 최초로 산
국가표준식품성분 DB 경제․사회적 효과 수천억공공데이터 완전개방으로 관련산업 성장에 밑거름 농진청 식품성분정보, 세계가 인정“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의 필요성은 197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 인식이 부족했던 터라 과제가 중단될 위기가 있었지요. 그렇지만 농촌진흥청이 그동안 국가적으로
식육 생산량 예측 프로그램, 실측연구로 정확성 높아 유통정책·사양관리·공급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가격안정화와 소비수요 충족했다는 점에서 자부심” 도체수율·산육량 예측 국내최고 연구팀“지난 1997년 국가단위 소·돼지 수율 기준이 설정된 이후 전국의 한우와 돼지의 출하체중, 육량, 육질등급 조건에 따른 대소분할
기후변화로 기온상승…돼지 사육환경 갈수록 난관사료섭취량과 대사변화에 적합한 영양수준 설정고온기 생산성 저하 예방해 양돈경쟁력 제고 기여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기온 상승...“산업발전의 가속화로 온실가스 배출량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외부환경으로 인해 양
안전하고 정밀한 제조공정 개발해 기술이전제품군 다양화로 홍삼과 차별화된 시장 창출 기대 점점 커지는 건강기능식품시장“최근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면역력 증진과 대사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관리하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 증강의 대표상품인 홍삼 소비가 국
‘해들·알찬미’ 개발로 ‘고시히카리·아끼바레’ 대체 신육종기술 활용해 수요자별 선호 형질 집적 성공 농가·유통업체 소득증대...국내 쌀산업 발전에 기여 깨기 힘들었던 외래품종 아성“중부지역에 적응하는 벼 품종 개발을 하는 육종가로서 경기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외래품종은 늘 걸림돌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 전에도 대체를 위
트랙터로 주행하며 쉽게 시공하는 저비용 공법논기능 유지면서도 탁월한 배수·관수기능 겸비 논에서 밭작물 재배시 투자비 부담“밭작물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논에서의 밭작물 재배면적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논에서 밭작물 재배할 경우, 토양 과습에 의한
식물 노화 조절로 수량성 증진 세계 최초 증명노화지연으로 작물의 수량성 증진 품종 개발벼 생산성 향상, 기아 종식과 식량문제 해결책 제시 “2018년 쌀 소비감소로 재고가 쌓이면서 보관비용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지만, 2020년 국내 쌀 총 생산량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1970년대 이래 최저 생산량
해충 개체수는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와 비례해충 극성기 추정해 효과적으로 방제전략 수립 5년새 월동해충 출현 한달 빨라져 “기후변화는 단기적인 자료를 가지고서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래도 5년 동안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통해 어느 정도 객관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감귤연구소(제주
항알레르기․면역조절 효능 밝혀 산업화 기틀 마련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기대 국산 기능성농산물의 무한가치“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사회적 환경변화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질병치료에서 사전 예방과 관리 등으로 전환시키는 상황을 낳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능성을 가진 효능 좋은 원료 등
가축 생체정보 측정장비 국산화로 외국산 독점 제동인공지능 가축관리기술 개발…농가소득 향상 기여 축산장비 자체기술 확보를 위해...“지금도 국내 축산업의 외국산 장비 의존도는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외국산 장비를 사용하다보면 국내 가축 고유의 생체정보가 국외로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바이러스병 조기 예방해 안정생산 기반 마련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해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실용화 선구자“한해 농사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는 게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작물 생육환경이 열악해졌다는 예기지요. 인간이 아프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듯이, 농작
수량·내병성 우수하고 기계수확도 가능한 ‘아람’‘아람’의 우수형질 활용한 신품종 개발에도 박차“제주도에서의 콩 재배는 내륙과는 환경이 많이 달라요. 제주도는 주로 산파재배 하기 때문에 콩이 밀식돼 분지(分枝)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토성과 재배환경의 영향으로 콩의 키가 내륙보다도 약 20~30㎝ 작고요. 그러다보니 콤바인으로 기계수확을 하게 되면 손실량이
한우 집단 유전적 특성 고려한 유전자 표지 마커 개발유전자 표지 활용한 정밀육종으로 맞춤형 생산 기반 구축 “동물의 유전 정보를 활용해 잠재적 유전 능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2만 두 이상 집단의 유전체 정보를 수집하고, 확보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통계 모델을 확립해야합니다. 그후에 우리가 알고자 하는 개체의 유전정보만
가축 육종소재 확보·동물 유전체 연구기반 마련형질 관련 기작 구명 등 연구 인프라 구축생산효율성 제고 통한 산업 경쟁력 확보 “해외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닭의 고온 스트레스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아프리카에서 현지 가축의 수집과 시료 확보, 고온 스트레스 실험을 하려다보니 간이 고온 실험시설을 제
농진청, 농업생산성 향상 통해 농가소득 높이고 산업화 기반 마련항산화기능 높인 흑색밀과 누룩용 품종 개발코로나에 따른 친환경 식문화 변화에 대응 소비자와 머리 맞대고 신품종 개발“밀연구팀에서는 소비자들과의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17년, 밀 연구와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일반 소비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