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기관의 지방화 이후 농업 연구․개발과 대농민 기술서비스가 약화됐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에서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 본지는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농업기술 고도화, 이상기후에 대응한 재배기술 개발, 농촌주민 삶의 질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을
취약계층에 보충적 영양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전북 김제시가 선정돼 사업 예산 12억7000만 원이 확보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계층 간 영양(건강) 불균형 완화를 위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됐다고
- 목표량 50톤 훌쩍, 86톤 소진 대기록 달성해 - 6일부터 12월5일까지 지정일에 택배 드라이브스루 배송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된 ‘임실군표 김장페스티벌’이 잭팟을 터트렸다.전북 임실군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김장페스티벌 사전예약 주문량이 당초 목표치인 50톤을 훌쩍 넘어선 86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3일 부안군·읍 부안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원스튜디오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장수사진촬영과 더 스토리에서 어
전주시의 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주형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이 출시됐다.전주시는 2일 시청 책기둥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이몽호·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임규철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사랑상품권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0년 강소농대전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10월 27~3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2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고 밝혔다.강소농은 농진청과 도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을 말한다.강소농대전은 매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로 관광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평선 논두렁 놀두렁, 김제농촌체험여행’ 사업을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다.농촌관광 프로그램의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팸투어는 소규모 동호회 및 가족단위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참여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회적
전북 익산시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수도권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관
전북 김제시 망해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망해사는 지평선과 수평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서해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 관광자원이 가득한 곳으로 탁 트인 바다와 평야를 품고 있는 지역의 숨겨진 관광지다.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개별·가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부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정책의 전국 지자체 확산을 제안했다.권익현 군수는 1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1억5360만 원 투입, 48개 마을 지원 지역 도시락 업체와 식당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전북 익산시가 일손이 모자란 농번기 기간 동안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급식을 추진해 인기를 끌고 있다.익산시는 14일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추진이 어려웠던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천280만 원이 증액된 1억5천3
박준배 김제시장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憲政大賞)’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소속 사단법인 ‘대한민국 헌정회’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와 국민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박준배 시
전라북도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민간예술 단체 우수 작품 ‘뮤지컬 더 스테이지’가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이건명, 최정원, 김호영과 팝 소프라노 아리현, 장소연, 유명지 3인이 함께 펼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뮤지컬과 팝페라를 대표하는 7인의 명품 가
-전주시, 7일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기념식 개최 -선화당과 내아, 관풍각 등 7개 건물, 내부는 실감형 콘텐츠로 꾸며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한국전쟁 때 폭발로 완전히 사라진 지 약 70년 만에 위풍당당한 옛 모습을 되찾았다.전주시와 전라북도,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는 7일 전라감영에서
전북 임실군이 인기를 더해오고 있는 ‘제5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 달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실군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재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사전접수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난 5년간 현장에서 진행된 김장 체험행사를 판매행사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전라북도 농업인들이 새로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 성장하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인 미디어 우수 정보화 농업인 육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취소됨에 따라 입상작 발표 및 시상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가을수박 비대기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북지역은 가을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서 8월 중순의 한여름에 묘를 심어 현재 착과가 이뤄지는 시기로 기상 상태가 양호해 착과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향후에는 야간기온이 15℃ 전후까지 낮아지는 시기로 과실 비대가 억제될 수 있으므로, 과실 비대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과
헌법재판소는 전북 군산시가 소송 제기한 새만금 1·2호 방조제 행정구역 관할권 권한쟁의심판에 대해 각하 판결했다.새만금 1·2호 방조제는 지난 2015년 10월 26일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1호 방조제(4.7km)는 전북 부안군, 2호 방조제(9.9km)는 김제시로 관할 결정했다. 그러나 이에 불복한 전북 군산시가 2016년 1월 헌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 뿌리는 9월부터 10월까지 많이 생장하기 때문에 생육 후기 병해 방제와 토양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 잎이 일찍 떨어지지 않도록 인삼밭 관리를 당부했다.인삼에서 가장 피해가 큰 점무늬병과 탄저병은 특히 비가 많이 내린 후에 발병이 많은데 병해가 심해지면 잎과 줄기가 일찍 고사하여 인삼 뿌리 생장이 부족해 품질과 수량이 떨어진다.인삼 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에너지·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양봉을 농가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공덕면에 위치한 이번 현장기술지원 농가 최현일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선정 농가이면서, 전북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