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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분화율 평균이 평년에 비해 낮지만 지역 간 편차가 심해 농가에서는 반드시 가지치기 전에 꽃눈분화율을 먼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꽃눈분화율은 지난해 나무의 관리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열매 달리는 양이 적절하고 건전하게 생육한 나무는 꽃눈분화율이 높다. 그러나 잎이 일찍 떨어진 과원이나 열매가 많이 달렸던 과원 또는 생육이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9.0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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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겨울엔 보온·봄엔 환기에 집중해야”농촌진흥청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하우스 감자를 관리하는 요령을 소개했다.논에 심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하우스 감자는 겨울철 저온과 폭설(1∼2월), 환기 불량(3월)에 따른 온도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겨울철 논에 심는 감자는 한창 싹이 트고 자라는 1월께 저온 피해를 입기 쉽다. 감자의 잎줄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9.0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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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새해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3마리를 뽑았다.이번에 선발한 씨수소 가운데 도체중 유전능력이 가장 좋은 소는 케이피엔(KPN)1243이다. 교배를 통해 태어날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 전체 평균보다 62㎏ 더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등심단면적은 케이피엔(KPN) 1236, 근내지방도(살코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9.0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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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농약 혼입문제 해결에 도움될 듯농촌진흥청은 유기인계 살충제 7종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토양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유기인계 살충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살충제로 100종 이상이 상용화돼 있다. 2016년 기준 살충제 시장 44% 차지했다.유기인계 살충제는 현재 사용 금지된 DDT 등 유기염소계 살충제에 비해 독성과 잔류성은 낮으나 오
농정
기형서 기자
2019.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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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6일부터 2월20일까지 배연구소에서 ‘배 사랑방 기술 교육’을 세 차례 진행한다.올해는 다양한 기술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국내 육성 새 품종의 재배 특성 ▲품종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결실 관리 기술 ▲안전 생산을 위한 토양과 병해충 관리 기술 ▲최근 배 유통 시장 경향 분석 등으로 구성했다.모든 과정은 현장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9.0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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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18년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 14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이다. 가축인공수정사 또는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활동할 수 있다.지난해 광역자치단체에서 농촌진흥청으로 주관기관이 바뀐 뒤 처음 치른 이번 시험에는 612명이 응시해 필기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9.0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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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실증 시범 지원으로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신기술 실증시범 사업장을 인근농가에 새기술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9년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 한다.신청대상 사업은 강소농육성, 생활
지역소식
기형서 기자
2019.0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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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새해 첫날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PLS는 국내 농산물의 생산은 물론 수입농산물까지 적용돼 국민에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세계적으로는 우리농산물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킨다는 희망봉이다. 먹거리의 안전성이 마침내 제도로 확보되는 만큼 그 기대는 클 수밖에 없다.기대 못지않게 우려도 많다. 항공과 드론에 의한
기자수첩
기형서 기자
2019.0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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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새로 도입된 품목이나 소면적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의 경영진단을 위해 올해 새로운 품목에 대한 농업경영 표준진단표 12종을 개발했다.농진청은 이미 농업인의 생산 기술 및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기존 84종의 진단표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12종을 추가로 개발하면서 화훼, 식용곤충, 약초 등 보다 체계적인 경영 진단과 객관적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12.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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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바이오차(Biochar) 팰릿을 활용한 탄소 격리 기술을 개발했다.바이오차는 가축분뇨나 농산부산물과 같은 바이오매스를 열분해해 고체로 만든 일종의 숯이다. 땅 속에 탄소를 가둬 온실가스로 배출되는 탄소 양을 줄이고, 토양의 질을 개선하는 등 토양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 최근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12.2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