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읍면별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수리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예산읍 수철리를 시작으로 오가 월곡리까지 총 80회를 마을별로 찾아가서 수리하는데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16〜17일 청년농업인 사업장에서 올해 첫 3농혁신대학으로 ‘청년농업인육성’ 과정을 운영했다.이날 과정은 귀농과 농촌청년, 4H회원, 농업계 고교, 대학생 등 청년을 중심으로 관계공무원과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과 주제발표, 농담(農談)토크 등이 진행됐다.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농업과 문화, 감성 등 다양한 가치들을 융복합 시켜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이는 우리 생활개선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제12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정숙희 회장은 지난 1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12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특히 신
충남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도내 친환경 품질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개발한 진갈색 양송이 신품종 ‘진향’의 종균 보급과 재배기술 지원을 확대한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송이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흰색을 연상하게 되지만 사실 자연에서는 갈색종만 존재한다. 지난 1926년 미국의 한 재배농가에서 최초로 백색의 돌연변이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품종으로 등장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의 주 작목인 쌀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청정 지역의 가공자원을 활용한 ‘농식품 6차산업화 기반 교육’을 오는 7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2개 과정으로 진행한다.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떡ㆍ한과’과정은 총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공사업장 창업을 고려해 제품화가 가능한 상품 위주로
고령화 시대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첨단농업을 주도할 ‘농업용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원 관계자, 시·군 농업기계 담당자, 학습단체, 관련업체 전문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드론의 농업적 활용 가능성과 연구·기술
따뜻한 겨울로 인해 마늘 잎집썩음병 발병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최근 서산·태안지역 농가포장에서 마늘 잎집썩음병이 발생함에 따라 재배농가에 방제와 토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마늘 잎집썩음병은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상처를 통해 감염돼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강풍을
■ 충남 태안 다솜농원 한상우·이은옥 씨 부부의 난(蘭) 이야기20년째 난 재배…조직배양으로 건전묘 생산농촌교육농장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농심 전파돈보다는 밝은 미래 꿈꾸는 ‘행복 바이러스’ 야트막한 구릉에 성인 키보다 조금 더 큼직한 소나무들이 빽빽이 심겨 있고 그 소나무 사이로 온실과 가정집이 빼꼼 드러나
10년간 기후변화 적응품종 10개관련 기술 30건 이상 개발 계획충청남도가 기후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과일 재배 적합지를 찾고, 아열대 과일·채소 실험 재배를 확대한다. 또 평균 기온 상승과 일조량 변화, 병해충 발생 증가 등에 대비해 작물별 신품종과 재배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후변화 적응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여성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농기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농기계 교육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트랙터와 관리기, 소형 제초기, 미스트기 등 평소 여성농업인이 자주 접하거나 다루기 힘들었던 농기계를 중심으로 이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최근 겨울철 버섯재배사 내부 습도와 환기 불량으로 스트로마, 항아리버섯, 물버섯 등 기형버섯 발생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적절한 수분과 환기 관리를 당부했다.버섯 재배농가들은 겨울철 적정 생육 온도를 맞추는데 주된 관심을 두면서 재배사 문을 꼭 닫아두는 경향이 있다.이럴 경우 환기 불량으로 인해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여성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농기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농기계 교육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트랙터와 관리기, 소형 제초기, 미스트기 등 평소 여성농업인이 자주 접하거나 다루기 힘들었던 농기계를 중심으로 이론, 안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종자기능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종자기능사 자격 취득 희망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천안제일고 강기원 교감과 서원석 교사가 종자와 작물 육종, 작물 재배에 대해 강의했다.이번 교육은 종자기능사 필기시험을 대비해 진행됐으며, 실기시험 대비반은 다음 달 27일 진행할 예정이다.충남농업기술원 유혜경
쌀보리·귀리 추위에 약해세심한 관리 필요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보리와 밀 등 맥류 월동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맥류는 습해에 약한 작물로 배수가 잘되지 않으면 월동 기간에 서릿발에 의해 동사하거나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물 빠짐이 나쁜 논 재배 포장은 수분 과다로 뿌리 생육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 현장 확산을 위해 기술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농약과 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GAP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GAP 농산물 재배면적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지난 14일 첫 수확 시작으로 관내 딸기재배농가에서 본격적인 딸기 출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당진 해나루 딸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최고품질 탑과채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당진 해
논산딸기시험장은 올해 고경도 딸기 신품종 ‘숙향’에 대한 재배를 논산 딸기작목반 10개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매년 2배 이상 보급량을 확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반촉성 재배에 적합한 숙향은 일본 품종인 ‘레드펄’ 품종 대체를 목표로 개발, 지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쳤다.숙향은 과색이 진하며, 크기가 20g 내외로 레드펄보다 큰 대과형 품종이고,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9월20일부터 11월4일까지 생활과학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10회에 걸쳐 추진한 ‘우리쌀 소비촉진 전문리더 교육’을 마무리했다.관내 학교 영양교사, 보건교사, 보육시설 대표 등 식생활 전문리더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세대들의 쌀 중심 식생활 변화를 유도해 건강은 물론 쌀 소비량도 확대시키기 위해
건강때문에 시작한 꽃차…이제는 삶의 모든 것채집·가공·체험 직접해야 진정성 녹아들어짧아진 계절을 붙잡듯, 떨어지는 낙엽을 위로하듯 국화는 한층 진한 향으로 활짝 꽃매무새를 가다듬는 가을이다. 이곳저곳에서 국화꽃 축제가 한창인 요즘, 꽃축제에 빠질 수 없는 태안의 ‘가을꽃축제’가 남면에 있는 네이처월드에서 지난달 말일까지 진행됐다.이번 축제에는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버섯 재배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 해충인 버섯파리의 재배사 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친환경 퇴치법을 개발했다.버섯파리는 양송이버섯 주재배단지인 부여와 보령 농가의 90% 이상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병해충으로 꼽는 국내 대표적 해충이다. 특히 버섯파리는 유충의 경우 버섯 배지를 직접 가해하면서 균사를 절단시키고, 심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