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식품 6차산업 조성 가공교육 실시

▲ 지난해 전통주 발효식초 가공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회원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의 주 작목인 쌀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청정 지역의 가공자원을 활용한 ‘농식품 6차산업화 기반 교육’을 오는 7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2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떡ㆍ한과’과정은 총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공사업장 창업을 고려해 제품화가 가능한 상품 위주로 교육이 준비된다. 교육내용에는 무정과, 꽃약과, 설기, 모시 떡 케이크, 단호박 인절미 말이, 찰떡 돼지바, 딸기라이스 꽃튀 떡 케이크 등이 포함된다.

지역농산물 활용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통주ㆍ발효식초’과정은 총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주와 발효식초라는 연관성 있는 하나의 공정을 통해 2가지 가공제품화가 가능한 교육으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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