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9곳 새일센터 중 성과평가 최고등급
하금숙 원장 “양성평등 노동환경과 일‧삶‧쉼 조화 위해 전진”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과평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6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과평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6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3년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전국 159곳)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 ‘가등급’에 선정됐다.

2010년 여성가족부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된 후, 경북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 사업활성화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4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경력단절예방과 취·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나의 직장동료 크레딧’과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양성, 경북여성창업자 리더과정 운영 등 일‧가정양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년 연속 표창을 받았다.

하금숙 원장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삶‧쉼이 조화로운 경북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저출생 극복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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