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 발굴하고 관련 학술대회 등 함께하기로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이 1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여성농업인 육성과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상북도 양성평등을 위한 교육 및 공동사업 발굴·추진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학술대회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 선정돼 FTA교육·홍보사업을 추진 중이며, 여성농업인 양성교육과 컨설팅 시행,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플리마켓, 우수사례발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영숙 원장은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여성농업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금숙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북 여성농업인 발굴과 육성으로 농업인재를 양성해 농업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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