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025년까지 426억 원을 투입해 8개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경북 농업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경북농업기술원(신용습 원장)과 농촌진흥청(허태웅 청장)은 경북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복숭아 ▲참외 ▲산약(마) ▲고추 ▲떫은 감 ▲오미자 ▲거베라 ▲인삼 8개 작목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5년간 42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은 30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신용습 원장, 김춘안 본부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농업 촉진과 농산물 유통, 판매, 수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고 농업인이 잘사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24일 조례안 1건과 건의안 1건, 농업기술원·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농수산위원회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적기방제와 파종, 시비 등의 영농지원에 의해 드론 방제단 운영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
경북 영주에서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19일 장수면 반구리 8‧15광복쌀 재배단지(이시욱 농가)에서 열렸다. ‘8·15광복쌀’은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 후 118일 만에 첫 수확이다.8·15광복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 추석선물로 매우 인기가 있는 햅쌀이다. 오는 8월 말까지 120여 톤을 수확해
우리나라는 604만 가구, 1448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 경영연구소가 올해 내놓은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의하면 반려가구의 월양육비는 약 14만 원으로 사료비가 3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간식비 17.8%이었다. 수입업체와 국내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사료시장에 비해 간식시장은 다양한 기호만큼 소규모 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최근 조생종 복숭아에 탄저병 피해가 증가했고, 중·만생종 복숭아에도 탄저병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7월 중순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복숭아 탄저병 발생 과실의 비율이 청도지역에서 5.6%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0.7%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3~5월까지 강수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양식어가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과 장기면에 소재한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피해상황과 대응책을 점검하고 어업인을 격려했다.올해 경북지역 7월 폭염일수(체감온도 33℃이상)는 7.7일으로 평년 6.2일보다 1.5일 많으며, 긴 장마가 계속된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0.1일에 불과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4회차에 걸쳐 한우, 양돈, 시설원예, 토마토 분야로 나눠 경북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디지털농업 교육을 실시한다.농업현장에서 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설 현대화가 대세인 현실을 감안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첨단 시설을 갖춘 도내 시범사업 농가 현장견학 교육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3월 영천지역 청소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을 시작으로, 경산지역 경북 농산물 가공 융복합, 포항지역 글로벌셀러 창업, 예천지역 떡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떡공방 창업 등 경북의 여러 지역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영천에서 진행된 청소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 과정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7월 29일 상주시 특산물인 ‘떫은감’을 활용해 개발한 ‘감 봉봉초콜릿의 제조 방법(제10-2256307호, 2021.5.20.)’ 특허 기술을 식품환경연구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이전했다.초콜릿 안에 곶감, 감말랭이를 넣고, 감술 또는 감식초 당액을 넣어 알딸딸하거나 톡톡 쏘는 식감을 주는 제품을 제조하는 이 기술은 농업
오래전부터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 정화, 살균작용과 소화촉진 등의 효능으로 만병통치의 약재로 그리고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으로 향신료와 양념재료로 쓰여 왔다. 하지만 고온성 작물인 생강은 15℃ 이하에서 생육이 불가능해 겨울이 길고 추운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기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전통저장방식인 생강굴 저장농법이 필수적이라 전북 완주가 생산량이 가장 많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경북 특화작목인 거베라의 명품화를 위한 스마트팜을 적용한 수경재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거베라는 국내 절화류 중 재배면적이 일곱 번째로 많은 작물이다. 경북은 전국 재배면적의 39.1%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액은 50.7%로 전국 1위이다.재배형태는 주로 토경재배로 수확 및 재배 관리시 작업의 효율성이 떨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를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23일 농업법인 등 8개 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을 체결한 8개 업체는 대경포도접목묘영농조합법인, 그린농원, 금릉농원, 김천농원, 김천형제농원, 농업회사법인(주)알프스농원,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 직지농원이다. 통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홍백’을 홍콩,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열린 수출식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권택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최민용 청도복숭아연구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범수출을 기념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 육성을 위해 식미검정 및 품종육성 연구과제 중간진도관리를 실시하고 초당옥수수 신품종 육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super sweet corn)는 보통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2~3배 놓아 붙여진 이름이고 미국의 풋옥수수 시장의 약 40%를 점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7월 상순부터 기온이 크게 높아지고 잦은 강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돼 참깨 재배 시 역병, 잎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며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지난해 장마철 강수량은 693.4mm로 1973년(699.1mm) 이후 2위를 기록했으며 장마기간은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54일간 지속
조영숙 농촌지원국장은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과 권익향상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제3회 농촌여성대상 특별상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별상은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에 근무하면서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역량개발에 헌신한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었다. 조 국장은 공무원 최초 수상자로 농촌지도사로서 사명을 다하는 동시에 담당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경북의 대표적 약용작물인 천궁(일천궁)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물 관리와 장마 후 고온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천궁은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인(토양수분장력 : -5∼-10kPa) 반면 토양 중 수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는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특성이 있다.또한 고온에 매우 취약해 일사량 600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에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과수 한라봉의 재배와 월별 관리요령에 대한 내용을 간편한 소책자로 제작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경북 한라봉(부지화) 재배와 월별관리’는 한라봉 재배의 핵심기술, 월별 관리방법을 그림과 함께 요약 정리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인삼 재배농가에 잎점무늬병, 탄저병 등 병해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풍기인삼연구소에서 지난 6일과 7일, 영주, 봉화, 영양, 상주 등 6개 지역 총 18개 인삼밭을 표본조사했다. 그 결과 탄저병은 전 조사지점에서 많게는 20~30%의 이병엽율로 발병했고 조사포장의 56%인 10개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