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6차 실무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농업인 단체의 결의대회가 지난 2~4일 협상장소인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앞과 해운대역 광장에서 농어업인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농업인단체들은 농업분야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한·중 FTA협상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펼쳤다.
강원도 홍천군과 홍천군축제위원회는 제17회 홍천찰옥수수축제의 첫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2013 전국 찰옥수수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홍천찰옥수수축제는 ‘홍천여름의 맛과 멋 그리고 추억’의 슬로건으로 오는 8월2~4일 홍천의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홍천명품으로 널리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리적표시등록 제15호인 홍천찰옥수수를 이용해 전국 요리사
우리나라 와인역사를 계속해 새로 쓰며, 와인에 문화까지 접목한다한식과 가장 어울리는 ‘우리 와인’“늦게 시작해서 이제 절반보다 조금 더 온 것 같습니다. 조급해 하지 않으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와인의 자연스런 성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대부도에서 해풍 맞으며 달콤하게 익은 캠벨얼리 포도를 수확해 2년간 숙성해서 우리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우 1등급 출현율 89%…전국 1위 차지최고품질 영암무화과…‘힐링과일’로 각광‘매력한우’라는 한우브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남 영암군은 경종농가의 소득향상과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조사료를 통한 고급육 생산을 위해 청보리 생산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영암군은 전국 최대의 무화과 주산지로 고품질 과실 생산기
■ 고속도로변 농산물직판장 휴게소 ‘머세드 과일가게’(Merced Fruit Barn)현장직거래·택배로 소비자와 거래별도 휴게 공간 동물농장도 조성 미국에서는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직거래가 발전돼 있다. 미국의 마을인근 길거리에서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란 간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
아프리카 해외봉사단과 새마을리더 요원 등 97명은 지난 2~3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기술연수를 받았다.이들은 벼, 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작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포장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 등 아프리카 현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작목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영농기술을 익혔다. 또한 소형농기계의 조작기술 등도 진행돼 연수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근 맞벌이 등으로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부산시가 어르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최근 양육방법 변경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침서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용 육아 건강관리 매뉴얼(이하 육아 건강관리 매뉴얼)’ 제작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최고물량인 2067동의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물량을 중앙부처로부터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도가 지난달 제1회 추경을 통해 도비 52억8000만원을 확보, 106동의 주택개량사업물량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전북도에서는 올해 총 1086억원을 투입 2173동의 농어촌주택을 개량하게 됨으로써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수요에
국산 쌀로 농업 지키고, 함초자염으로 건강 책임져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MOU체결해 쌀 소비촉진 앞장서쌀국수 2,000개 쌀 8kg 소비, 일반소금보다 비싼 함초자염 사용국내산 쌀국수·쌀떡국 전문기업인 코바상사는 ‘나라사랑, 농촌사랑’의 슬로건을 걸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즉석 쌀국수와 쌀떡국은 국내산 쌀 함량을 높이고 몸에 안 좋
日도 농업 고령화·여성화 고민…복지·문화 조화돼야농업 6차산업화에 여성 역할 중요…지원 확대 필요먼저 농촌진흥청과의 인연에 대해 간단히 말해 달라.- 2007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아시아의 여성농업인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한 것이 한국과의 첫 인연이다.당시 생활개선회 등 한국의 여성농업인 리더의 활동이나 그것을 지원하
원고지를 놓고 막상 책상에 앉고 보니무엇을 쓸 것인가그대에게 못 다한 진정의 편지를 쓸까하늘에게 사죄의 말씀을 쓸까달리의 늘어진 시간에게 안부나 물을까막상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밤지난 여름 내게만 사납게 들이치던 장대비가원고지 칸과 칸 사이를 적시고목적지도 없는 폭풍의 기차가 지나간다기차가 끌고 가는 기―인 강물 위빠져 죽어도 좋을 만큼 깊고 푸른 달이
동서고금을 통해 이별의 정한을 노래한 시는 너무도 많다. 특히 서럽게 살다가 한을 품고 사라져 간 옛 여인들의 이별노래에는 숨은 사연도 많다.‘열다섯 살 아릿다운 시골아가씨, 수줍어 말 못하고 임과 헤어져/ 돌아와서 안팎문 다 걸어 닫고는, 배꽃에 비친달 우러러 눈물짓네.’- 임제, 무어별임을 사모하면서도 차마 말을 건네지 못하고 헤어져 집에 돌아와서는 문
세계여행때 한국인을 대표하는 공손한 매너 갖춰야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 양해구하는 대화를 존경과 품격을 얻어내는 정중한 매너와 대화기법을 코치받기 위해 코리아매너스쿨 이미선 원장을 만났다.눈은 마음의 창 따뜻한 미소와 시선으로 인사해야이 원장은 이런 이야기로 인터뷰를 시작했다.“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웃음을 띠고 정감이 넘치는 시
한·중 FTA 실무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농수축산인 결의대회가 협상기간 내내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려 한·중 FTA 협상 추진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한·중 FTA 6차 실무협상 저지 투쟁에 나선 농어업인 단체들은 “중국의 농수축산물 대부분이 한국보다 절대적으로 비교우위를 점하
여름휴가하면 누구나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연상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형서점이나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도 식히고 책을 통해 마음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북캉스가 바로 그것을 말해준다.북캉스는 ‘북(Book)’과 ‘바캉스(Vacance)’의 결합어로 독서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최근 경제가 어렵고 마땅히 갈 곳도 없는 사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4개 단체장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지난 5일 여가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여성농업인 단체장들은 하나같이 그동안 여가부와 여성농업인단체 간 소통의 부재를 아쉬워하며,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발굴의 장이 지속되기를 기대했다. 간담회에서도 제기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을 가짐으로써대화의 장을 가지며 예의범절을 배우고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가진다." 우리 선조들은 과거부터 ‘밥상머리 교육’을 강조해왔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예의범절과 나눔, 배려, 절제 등 기본적인 가치관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규합총서에 나온 ‘식시오관(食時五觀)’이라는 다섯 가지 식습관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밥
각종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캠핑은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3일 올 여름 캠핑하기 좋은 휴양림 6곳(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청옥산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남해편백자연휴양림,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장판형이라 열 균일하게 발생… 습기도 문제없어(주)유니웜(대표 박동수)과 충남 아산시 배방면에 소재한 호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탄소 발열 난방제인 ‘팜스웰’은 일반 난방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이다. 사용 용도범위가 넓고 사용하기가 편리하며 농업 여러 분야에서 효과가 매우 커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중앙농협과 계통계약이 체결이
Q. 저는 37세로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직장에 다니는 여성입니다. 남편과 사이도 좋은 편이며 남편은 착실하고 성실한 직장입니다. 결혼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솔직히 저는 잠자리에서 제대로 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남편에게 섹스를 요구한 적이 없으며, 그렇다고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답답합니다. 계속 남편의 요구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