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지역 기업 ㈜퍼시머너리와 공동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3중 아이스찰떡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아이스찰떡은 찰쌀 반죽의 피 속에 커스터드크림과 크림치즈 앙금을 품고 있으며, 단면을 잘라 보았을 때 3중 구조를 하고 있어 뛰어난 맛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찰떡 속 앙금은 지역농산물인 대봉감, 딸기, 녹차를 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도내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가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한다.지난 22일 밀양 매화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도내 전 시군 18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영농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 예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지난 23일 원격화상교육 시스템(zoom)을 활용해 2021년도 경남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경남곤충대학은 4월 23일에 개강해 오는 7월 12일까지 16회·102시간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운영되며, 산업곤충의 기본지식에서부터 창업, 경영, 마케팅, 체험분야까지 폭넓게 교육한다. 특히, 수강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 공식 문구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든 사진을 경남농업기술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21일 미래 곤충산업 연구의 중심이 될 유용곤충연구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유용곤충연구소는 경상남도 곤충산업의 거점 센터로서 유용곤충 연구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곤충산업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4일 유용곤충담당에서 승격 출범했다.농업기술원은 1914년 진주잠업전습소 발족으로 곤충 관련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파프리카 뿌리이상비대병 경감기술 및 저항성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최근 경남지역 수경재배를 하는 파프리카, 토마토에서 뿌리이상비대병이 최초로 확인됐고, 원인균인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분리·동정했다. 병원균 발생 경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지만 토경, 유묘
경상남도의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5364ha로 전년 대비 396ha가 증가했으며 인증면적이 최저였던 2018년 대비 557ha 증가했다. 인증면적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8%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최근 몇 년간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은 감소·정체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증가폭으로 경남도의 인증면적도 2018년에 4807ha까지 감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수확의 기쁨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체계적인 텃밭 작물 선택 요령을 제시했다.코로나19로 우울과 무기력증을 느낄 수 있는 요즘, 텃밭 가꾸기가 먹거리 생산이 가능한 취미와 여가활동으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텃밭 재배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텃밭 규모에 맞는 작물 종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7m² 내외의 소규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2021년 청년농업인대학’ 에 함께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하고 있다.4월21일까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모집하는 ‘2021 청년농업인대학’ 은 4월29일부터 8월26일까지 농업경영분석,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 동안 운영하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우선으로 추진한다.경남도 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월 실시한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 현황을 발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돌발해충은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깨어나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나쁘게 하며,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에 피해를 준다. 주요 돌발해충에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과 함께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벼 종자소독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실시한다.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약제침지소독은 소금물가리기, 종자소독, 싹틔우기, 파종 순으로 실시하며,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산딸기 양액재배를 시도한다. 산딸기 전국 최대 주산지인 김해는 계속된 시설재배에서 오는 생산량 감소를 극복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의 ‘영농활용 우수과제 지역맞춤형 신기술 보급’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해 산딸기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 선정 농업인인 오원환(61)씨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립등산학교’가 밀양시로 유치 확정됐다. 지난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하고 2021년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4번지 외 2필지(구·제일관광농원)에 건립될 국립등산학교는 산림청이 설립한 등산과 트레킹 전문교육기관이다. 국가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 도 내 농업기계 정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농업기계대학’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1월 4일까지 비대면과 대면방식을 병행해 실시하는 농업기계대학 과정은 실습체험 위주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 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16회, 105시간의 교육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 사과 부가가치향상 가공품 개발 과제로 도출된 사과 저온건조 방법과 분말 제조법에 대해 식품 가공 및 수출 업체인 ㈜나루아토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과이용연구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사과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사과 저온건조 방법과 분말 제조법, 증숙 사과말랭이, 발효 음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 123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31일 실시했다.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기준의 이해, 친환경농업 인증사업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최근 친환경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도내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10시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 현판식을 농업기술원 농산가공연구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원이 지정하며, 국민건강 영양정책과 표준화 정책에 필요한 국가공인 핵심데이터(참조표준)를 생산하는 기관이다.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해 운영하며, 도 농업기술원은 공동협력기관으로 지정돼 국립농업과학원과 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영농철을 대비해 겨우내 보관해 두었던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업기계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농업인의 꼼꼼한 사전점검 정비를 당부하고 있다.일 년 중 농번기가 시작되는 3~4월은 농업기계 관련사고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특정 계절에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농업기계는 조작감이 떨어질 수 있어 사용 전 조작방법 등을 충분히 숙
농사는 일조량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밀양의 브랜드가 ‘해맑은 상상’일 정도로 일조량이 좋아 자연재해가 없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벼와 보리, 단감과 사과, 시설고추와 딸기, 들깻잎, 봄감자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나고 자라는 밀양은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등의 호재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스마트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21년 농업환경 변동 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4월부터 경남지역 농업용수에 대한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업용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농업용 하천수와 지하수 수질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 7월, 10월 3회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