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여성농업인 건강, 사후약방문보다 예방이 우선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70번에 농산촌 지원강화와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내용 첫 번째에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사업으로 소개된 사업이다.여성농업인들은 고되고 반복적인 농업활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등 농작업과 관련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다. 이런 문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로컬푸드 범위 넓힌 광역로컬푸드직매장•100% 국내산 주원료 사용한 다양한 가공품 구비•우리밀 가공품, 동물복지농장 계란 등 안전한 농식품 인기 일반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이 시·군별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은 경기도 전 지역으로 로컬푸드의 개념을 확대한 광역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지난 5월에 문을 열었다.경
국내산 백향과 정착의 선두주자, 백향과 홍보로 수요층 확대“아버지가 평생을 지켜 오신 농업이 매력적인 일이란 걸 대학 졸업 후에 깨달았습니다. 누군가는 지켜야할 우리의 미래라 여기고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천안에서 백향과(패션프루트)를 재배하는 김민재 씨는 1990년생 청년농부로 햇살과농부 대표다.100가지 맛과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우는 패션프루트는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로 동남아 국가에서 재배된 과일이 우리나라에 냉동으로 수입되며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그리 흔한 과일은 아니다.김민재 대표도 처음 수입 냉동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노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약 30년 후 2050년에는 전체인구 10명 중 노인은 4명까지 늘어나고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현재 72%에서 51%인 2419만 명으로 감소하는 등 일할 사람이 전체인구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으로 예측된다.무엇보다 청년층의 지속적인 도시 이탈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석을 열흘 앞두고 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31만7142원으로 지난해 29만7804원 대비 1만9338원(6.5%) 상승했지만, 전주보다는 0.3% 하락한 보합세였다.전통시장 장보기가 27만1932원, 대형유통업체가 36만235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 저렴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만
매입량 확대, 매입 시기 앞당겨 10만 톤 조기 시장격리 효과농림축산식품부는 8월30일 국무회의를 통해 2022년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2022년산 공공비축 쌀 45만 톤은 8월31일부터 12 31일까지 매입한다. 8월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매입물량 45만 톤 중 10만 톤을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1
참여 기회 확대 위해 품종 제한 없이 출품 가능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2022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다.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 소비기반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올해는 7대 과종 중심으로 품종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 참여 기
•식량주권 확보, 직불제 사각지대 해소, 청년농 육성에 방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2.4% 증가한 17조278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농식품부는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가경영 안정강화 ▴농촌 활성화와 동물복지 강화 등의 분야와 비료·사료 가격안정 지원, 직불금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활력의 마중물로인구감소지역,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 위해올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10년간 매년 1조원씩 자치단체에 배분인구감소지역 사업공모 심사로 차등적 기금 배분 지방은 인구문제의 원인이 아닌 문제해결을 위한 열쇠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고, 지방정부가 지역의 인구 변화와 지역여건을 파
충북 진천농협에 올해 상복이 터졌다.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비롯해 2022년 상반기 종합업적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종합업적 평가는 전국 1115개 농축협을 그룹으로 나눠 경제, 신용,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의 모든 사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하기에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진천농협은 2022년 상반기 지도사업종합평가에서도 농촌형 751개 농협 중 2
윤석열 대통령의 농업 현장 방문이 온실 속의 화초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아쉽고 우려된다. 취임 후 첫 농업 관련 행보인 양재 하나로마트 방문 때엔 밥상머리 물가안정이란 측면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어서 농산물 생산자인 농민 입장에선 오히려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방문지로 지난 23일 미래농업과 청년농부의 얘기가 펼쳐지는 농업박람회
2022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우리나라 농업의 지향점이 스마트농업과 청년농부란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지난 8월24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2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는 출입구 전면에서부터 청년농부 부스와 스마트농업 관련 내용을 내세웠다.개막식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해 전시관 이곳저곳을 둘러보
“희귀식물 키우기 어렵지 않아”식물 키우기에도 유행이 있다. 10여 년 전쯤엔, 전원생활과 아파트 베란다 꾸미기가 인기를 끌면서 작고 앙증맞은 야생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식물의 온라인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거래가 수월한 다육이가 각광을 받은 적도 있다.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난처럼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취미생활로 각광 받고 있는 식물도 있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세대와 연령, 지역을 초월한 형평성이 이뤄져야 하고, 여성농업인들이 당면한 불평등 완화를 위해 역량을 강화해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원회(이하 여특위, 위원장 김영란)의 제3차 'SDGs와 여성농업인 포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이 선정 공모에 당선된 전국 11개 시군에서 지난 7월25일부터 여성농업인 9000명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도는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2018년 6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국가 및 지자체의 법정 의무제도로, 예비검진 효과 분석
봉사와 섬김, 배려로 지역주민의 신뢰와 믿음 쌓아 "소통하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올해 6·1지방선거를 통해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여성이 진출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이 발휘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 영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생활개선회 영호남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양 생활개선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2015년부터 영호남 화합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번갈아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교류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교
쌀 산업 최대 위기,자재비 경영비 등 물가 모두 오르는데유독 쌀값만 계속 떨어져 농가와 농협 다중고 2022년산 극조생종 벼의 수확이 7월 말부터 이미 시작됐고, 8월 말이면 본격적으로 햇곡이 나오는 시기지만 수확을 앞둔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2021년산 쌀조차 재고로 쌓여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라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데 쌀값만 바닥을 모르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과 식량주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지난 1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쾌적하고 매력적 농촌 조성, ▴반려동물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