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선미순)가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협조로 수세미를 직접 심고 재배하며 천연주방용품으로 탈바꿈시켜 보급·활용해온 서울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생활화 Go Go Go’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회원 40명이 한데 모여 EM주방비누와 EM고체샴푸, 천연수세미로 비누받침을 만들었다.이어 해들미를 이용한 쌀코지 유산음료와 열무얼갈이 김치를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쌀코지는 고두밥에 우량 종균을 배양한 유산균 덩어리다.선미순 회장은 “탄소중립은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며 “플라스
“의장님, 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에 예산이 부족합니다. 더 많은 회원들과 알찬 교육으로 소통하고 싶은데, 교구값, 강사료, 부대행사비를 한정된 금액에 맞추느라 힘들어요. 생활개선회가 어떤 단체인지 관심 갖고,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에 힘써주세요.”지난 7월 충북 제천시의회 의장실. 황경희 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장이 이정임 의장을 마주한 자리에서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아무나 선뜻 말 꺼내기 어려운 주제를 황경희 회장이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용기를 냈다. 강렬한 첫인상의 그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제천 백운면 사과가 익어가는 과수원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충주·괴산 수재민에게 이불 20채를 직접 나누며 도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이번에 마련된 이불은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에서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에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기금을 일부 더하며 양질의 차렵이불을 준비했다. 청주·충주·괴산지역 회장들은 이불을 직접 수해 가구에게 전달했다.곽애자 회장은 “수해 복구기금을 십시일반 모아준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김용옥 회장님의 선행에 감사하다”며 “수해를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64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군위군연합회는 태풍 ‘카눈’으로 효령면 병수리에서 피해를 입은 회원을 위해 집에 5일간 복구를 도왔으며, 이후에도 일상회복이 빨라질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보탰다.이준남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생활개선회도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피해로 그 어느 때보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회장 이송희)는 지난 18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을 전(田)하는 농촌, 희망으로 답(畓)하는 농업!’ 이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한마음대회는 칠곡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여성농업인회, 4-H연합회 포함 4개 단체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해 개최했으며, 내빈과 회원 등 9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칠곡군연합회 풀잎소리합주단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들을 표창으로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읍면별 장기자랑을 통해
한국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지난 15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봉사에 나섰다. 하남시연합회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박정순 회장은 “배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고맙다는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마음의 배고픔을 채우는 봉사에 꾸준히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1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내빈과 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 '어울 한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제),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최준열 전북농업기술원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정광용 농촌여성신문사 사장, 지역 농업인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식전공연에서는 김제시생활개선회원이 준비한 스포츠 댄스와 부량면생활개선회원이 선보인 난타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본행사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14일 전 운영위원과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육아트 체험을 실시했다.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농가로 선정된 광산구 소재 ‘별빛다육’ 농원에서 다육아트 체험을 통해 회원들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다육아트’에 쓰이는 넬솔(물과 반죽하면 굳어서 형상을 유지하는 공예 흙)은 다육식물이 잘 적응하고 오랜 시간 서서히 자라는 게 특징이다. 이날 임은영 강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다육 플랜테리어를 만들었다.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담당 직원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얻은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중앙회 공통주제 ‘탄소중립 2050 실천 생활화 Go Go Go!’의 하나로 시·도에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마크를 손바느질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고, 에코백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정순 회장은 “옛날에는 옷을 수선하느라 손바느질을 자주 했지만, 요즘에는 빈도가 줄어 내심 걱정했는데, 회원들이 바늘귀에 실을 쉽게 꿰고 솜씨를 발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김성자) 임원 15명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4분기 임원회의를 가진 데 이어 파도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임원들은 10월5일 열리는 강원도한마음대회에 출품할 음식과 천연음료에 대한해 의논했다. 또한 김장김치 새우젓갈 판매를 위한 수량을 읍면별로 신청하도록 했다. 이후 체험에서는 다양한 빛깔을 내는 파도비누를 만들며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자 회장은 “임원들과 의견을 충분히 나눠 한마음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지난 14~17일 농업기술센터 연꽃갤러리에서 활동 결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14일 개장식에는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유공자(함봉자) 공로상 수여식 커팅식, 전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을 위한 천 아트 체험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오손도손 꼼지락꼼지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들은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환경보전에 앞장선 지난날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가방과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는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장기자랑에서 난타 공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생활개선회원 14명으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는 전북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정현옥 회장은 “회원들이 오이와 고추 딸 시기에 바쁜 농사를 미루면서까지 열정을 쏟아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돌아와 너무 기쁘다”며 “밤마다 틈틈히 배운 난타가 전북을 넘어 전국으로 공연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꼭 출세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5~16일 시·군 회장과 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구례·곡성·담양에서 융복합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농촌융복합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창의력을 증진하는 한편, 회원 간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첫날 구례에서 회원들은 친환경·유기농식품 클리스터사업장 자연드림파크의 유기농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곡성으로 이동해 지역특산물인 멜론의 재배·운영을 배우고 멜론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화합했다.이튿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 8월30~31일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와 평창군 일원에서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함양 연찬교육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양평군연합회는 매년 리더십함양 연찬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마음 대회로 회원간 유대와 화합을 다져왔다.이성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아껴왔던 솜씨와 화합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찬교육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으며, 그동안 영농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15일 속리산면 백현리에서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보은군연합회는 20여년 전부터 직접 만든 전통장을 나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임원들은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75근으로 고추장을 담갔고, 미리 숙성한 된장 120kg과 간장을 더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들과 도움을 주신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보은농협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는 지난 12일 회원 2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소몽돌해변과 궁농항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나의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 ‘우리 고장 걷기행사’와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2시간가량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쳐 5톤에 달하는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거제를 지키고 우리 삶의 터전을 살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임정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4~13일 3회에 걸쳐 회원 36명을 대상으로‘티(Tea)와 티블렌딩의 이해’라는 주제로 임원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채현진 멜랑쥬드떼 대표에게 차(茶), 티(Tea)의 정의, 6대 다류와 티 블렌딩의 정의, 클래식 녹차 블렌드 및 블렌딩 실습, 허브 블렌딩의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됐다.김미숙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지으면서 직접 꽃을 덖어 꽃차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덖는 법을 모르면 독이 될 수 있다”며 “회원들이 배운 지식으로 농산물을 활용해 티블렌딩하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 치유원예학습동아리 회원 10명은 지난 12일 인주농협 요양원을 찾아 ‘토닥토닥 치유원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치유 원예 학습동아리 교육을 통해 취득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실습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회원들은 인주농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도모하는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없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오늘 딸과 같은 생활개선회원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회장 이강심)는 지난 8월22일~9월5일 총 5회 걸쳐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와 과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학습장에서 가방, 수세미, 수제타월 등 주명자 초청 강사의 뜨개질 수업이 진행됐다.수세미와 수제타월 등 회원들이 직접 만든 뜨개 제품과 강사가 후원한 수세미는 소라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가구 25가구에 맞춤형 꾸러미 물품과 함께 전달됐다.이강심 회장은 “회원들과 단합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뜨개질 과제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 과제교육 또한 일회성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이점순)는 지난 14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특강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과제활동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점순 회장은 “읍면 회원들이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