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개선회, 이불 20채 수해지역에 나눠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충주·괴산 수재민에게 이불 20채를 직접 나누며 도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번에 마련된 이불은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에서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에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기금을 일부 더하며 양질의 차렵이불을 준비했다. 청주·충주·괴산지역 회장들은 이불을 직접 수해 가구에게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 “수해 복구기금을 십시일반 모아준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김용옥 회장님의 선행에 감사하다”며 “수해를 입으면 당장 덮을 이불이 없어서 곤란한데, 지난 7월15~16일 집중호우에 집을 잃고 힘든 생활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이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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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나눔 봉사로 따뜻한 충북농심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달 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과의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시·군 회장 26명과 함께 김치담그기(500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류는 도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해 농가 소득에 기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사회복지법인과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10㎏씩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행사장에서 신은희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의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곽애자 회장님을 비롯한
민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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