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개선회, 이불 20채 수해지역에 나눠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충주·괴산 수재민에게 이불 20채를 직접 나누며 도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충주·괴산 수재민에게 이불 20채를 직접 나누며 도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충주·괴산 수재민에게 이불 20채를 직접 나누며 도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번에 마련된 이불은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에서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에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기금을 일부 더하며 양질의 차렵이불을 준비했다. 청주·충주·괴산지역 회장들은 이불을 직접 수해 가구에게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 “수해 복구기금을 십시일반 모아준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김용옥 회장님의 선행에 감사하다”며 “수해를 입으면 당장 덮을 이불이 없어서 곤란한데, 지난 7월15~16일 집중호우에 집을 잃고 힘든 생활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이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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