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대소원면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 회원 15명은 지난 23일 매산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날 회원들은 어르신 60여명에게 전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했다.이명희 회장은 “삼계탕에는 원기 회복과 혈액 순환 촉진, 면역 증강, 암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한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임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안전재해예방교육과 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임원들은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농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흙과 꽃의 공감예술 작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며 화합했다.곽애자 회장은 “농작업안전재해예방교육을 받고 지역에서 활용하고 실천해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면 좋겠다”며 “흙과 꽃을 이용한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솔선수범하고 조화롭게 생활하는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가 되자”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최용선)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물품 고추장, 된장, 두부(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진천군연합회 임원 40명이 직접 만든 고추장 100통, 된장 100통, 두부 100모이며,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최용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생활개선회(회장 이강진)는 지난 2일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흑마늘 파운드케이크를 전달했다.대강면생활개선회는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랑의 빵 나눔을 실시하게 됐으며, 4~5월 주 1회 회원들이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나서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이강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살피고 환절기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빵 나눔 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 회원 38명은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농협 하나로 마트를 방문해 보은 쌀 홍보 행사를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깨끗하고 기름진 땅에서 자란 보은 쌀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정이품쌀, 보은황토 쌀, 황금곳간 쌀, 보은황토 친환경 우렁이 쌀 등 식품도 홍보했다.이 행사에 쌀(500g) 210개를 준비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연간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을 전달했다.김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보은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충북 단양 어상천면생활개선회(회장 현인순)는 지난 7일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현리와 신곡리 농가 4곳에서 일손돕기봉사를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적기에 영농할 수 있도록 마늘 싹 꺼내기 봉사활동에 힘썼다.임현리의 한 마늘 농가는 “아내가 다리를 다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회원들이 많은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현인순 회장은 “비오고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많이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상천면생활개선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2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시·군 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우수활동 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상식에서는 쌀국수 판매와 교육 참여도, 조직 활성화 등을 평가해 1위 음성군연합회(상금 70만원), 2위 충주시연합회(상금 50만원), 3위 청주시연합회(상금 30만원)가 수상하고 이외 시·군연합회에는 격려금으로 각각 20만원을 전달했다.이어진 총회에서 충북도연합회는 2023년 사업운영과 결산보고를 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지난 3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청주시연합회가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청원생명쌀 뻥튀기체험장을 운영해 마련했다.이근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청주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7~8일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회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감과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구성하고 농촌여성리더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감성리더십 특강을 펼쳤고, 이어 회원 화합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이튿날에는 천연염색 규방공예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육영수 생가와 정지용 생가 해설을 들으며 지역문화를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곽애자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달 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과의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시·군 회장 26명과 함께 김치담그기(500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류는 도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해 농가 소득에 기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사회복지법인과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10㎏씩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행사장에서 신은희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의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곽애자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23일 장안면 장류체험장 황토펜션에서 사랑의 장 나누기 20주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임원 30여명이 참여해 2월에 정성스레 담근 장을 된장(2㎏) 130통, 간장(1ℓ) 80병, 고추장(2㎏) 175통에 담아 11개 읍·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김미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들과 도움을 준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보은농협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한편,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59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식전행사에서 하모니카 앙상블팀은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어 회원들은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단체의 자긍심을 높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대회사에서 김정순 회장은 “대전 여성농업인들은 지속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5년 만에 성대하게 열린 이번 대회는 ‘행복한 미래 꽃 피우는 충북생활개선회’를 주제로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대회는 시·군 생활개선회장단 회기 입장을 통해 충북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한껏 끌어올렸고, 행사장에는 충북전통문화연구회에서 우리차 시음회를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개회식에서 곽애자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농촌여성
충북 충주 대소원면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26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이웃에게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온정과 사랑의 열기를 담아 전달했다.이명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가운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함을 여럿 가진 재주꾼이다. 문해교육사, 로컬푸드직매장 참여 농가, 반기문평화기념관 체험학습 매니저, 지역 자동차정비소 사무장 등 농사일 외에도 다방면으로 일정을 소화하며 대외활동에 나선다. 노남림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음성군연합회장이 되면서 ‘선택과 집중’을 꾀해 다양한 활동에서 터득한 지혜를 회원들에게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다.농촌마을 누비며 문해교육사로 10년 활동축제와 마을잔치서 농촌여성 활약 이끌어초보농사꾼에서 베테랑이 되기까지…충남 천안이 고향이라는 노남림 회장은 성거읍에서 포도농사를 짓는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김권순)는 지난 4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회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농업미래·농촌여성 행복시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 주제로 열린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특강, 농업인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김권순 회장과 읍·면·동회장단 14명은 4월부터 준비한 댄스공연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펼쳐 많은 이의 갈채를 받았으며, 화합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
“의장님, 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에 예산이 부족합니다. 더 많은 회원들과 알찬 교육으로 소통하고 싶은데, 교구값, 강사료, 부대행사비를 한정된 금액에 맞추느라 힘들어요. 생활개선회가 어떤 단체인지 관심 갖고,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에 힘써주세요.”지난 7월 충북 제천시의회 의장실. 황경희 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장이 이정임 의장을 마주한 자리에서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아무나 선뜻 말 꺼내기 어려운 주제를 황경희 회장이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용기를 냈다. 강렬한 첫인상의 그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제천 백운면 사과가 익어가는 과수원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충주·괴산 수재민에게 이불 20채를 직접 나누며 도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이번에 마련된 이불은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에서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에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기금을 일부 더하며 양질의 차렵이불을 준비했다. 청주·충주·괴산지역 회장들은 이불을 직접 수해 가구에게 전달했다.곽애자 회장은 “수해 복구기금을 십시일반 모아준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김용옥 회장님의 선행에 감사하다”며 “수해를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15일 속리산면 백현리에서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보은군연합회는 20여년 전부터 직접 만든 전통장을 나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임원들은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75근으로 고추장을 담갔고, 미리 숙성한 된장 120kg과 간장을 더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들과 도움을 주신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보은농협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4~13일 3회에 걸쳐 회원 36명을 대상으로‘티(Tea)와 티블렌딩의 이해’라는 주제로 임원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채현진 멜랑쥬드떼 대표에게 차(茶), 티(Tea)의 정의, 6대 다류와 티 블렌딩의 정의, 클래식 녹차 블렌드 및 블렌딩 실습, 허브 블렌딩의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됐다.김미숙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지으면서 직접 꽃을 덖어 꽃차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덖는 법을 모르면 독이 될 수 있다”며 “회원들이 배운 지식으로 농산물을 활용해 티블렌딩하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