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 출신 임미애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비례대표 13번, 사진)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더불어민주연합은 이번 총선에서 26.69%의 득표율로 14번 후보까지 당선권에 들었다.임미애 당선인은 10여년 간 경북 의성에서 농축산업에 종사했고, 공식 후보 정보에도 직업으로 농업을 명시했다. 경북도당 위원장 출신으로 민주당의 유일한 TK(대구경북)의원이란 점 때문에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임 당선인은 이화여대 경제학과 졸업 후 경북 의성에서 소를 키우며 2006년 열린우리당 간판으로 경북 의성 기초의원 당선과 재선에도 성공하며
8일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이 문을 열며 300개 국회의원 배지가 공개됐다. 99% 은과 1% 미만의 금으로 만들어진 국회의원 배지. 가격으로 치면 3만5천원에 불과하지만 4년간 세비와 각종 경비를 포함 300명 국회의원에게 들어가는 혈세는 무려 1조원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성제훈)이 운영하는 ‘경기권역스마트팜현장지원센터’ 만족도가 91.4%로 2022년보다 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스마트팜 농가 56군데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에서 나온 결과로, 특히 전반적인 컨설팅 운영 서비스와 컨설턴트 전문성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희망 컨설팅 분야는 ▲작물 재배기술 ▲시설운용 ▲데이터 활용 순으로, 올해는 농가 수요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경기권역스마트팜현장지원센터는 오이, 토마토, 가지 등 시설원예작물과 배추, 고추 등 노지작물을 재
한국생활개선태백시연합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4일 200만원 상당의 빵 750개를 지역 내 12곳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회원 12명은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 추진한 ‘여성농업인 자기계발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자격증 수료과정에서 만든 빵 750개를 기탁하게 됐다.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던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도 음료 400개를 함께 후원했다.김선희 회장은 “농한기에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함께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빵과 후원받은 음료를 우리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심판’과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심판’ 등 심판론이 맞서는 가운데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농업계 인재의 당선권 배치가 사실상 전무한 데다, 의료대란이 겹치며 눈에 띄는 농정공약을 찾아보기 힘들어 이번 총선에서도 농업·농촌 홀대론이 불거졌다. 이전에도 여·야는 농심을 공략하기 위해 약속했던 공약 대부분이 국회 입성 후 헛공약으로 전락하며 신뢰도가 떨어져 있고, 내놓은 농정공약도 기존대책을 재탕하거나 예산확보 등 구체적인 방법론이 없어 실행에 의문부호가 달려 있다.다만 과일값 급등과 이른바 대파 875원 논란이
윤석열 정부는 농정의 핵심비전을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으로 정하고 스마트농업과 신성장 분야를 포괄하는 미래 먹거리 창출 산업으로 농식품산업을 키우는 한편, 국민을 위한 삶터·일터·쉼터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농촌을 재편하겠다고 밝혔다.정주여건 개선·식량안보·농업혁신·디지털전환·동물복지 등의 농정 핵심과제를 내놓은 정부는 2024년을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작했다.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자세한 내용을 차례로 제공한다.규제 40건 발굴해 성장 막는 장애물 제거사업예산 516억원 확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해 EM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EM흙공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is)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효과가 있다.백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일상이 깨끗한 남양주 조성에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EM흙
‘2024 재해발생 제로’에 최우선디지털 대응체계로 재난관리 효율성↑전국 최대규모 농지은행 사업비 확보“안전 우선 의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지난 1월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 경기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종성 본부장 취임사 핵심 키워드는 단연 ‘안전’이었다. 김 본부장은 공사 본연 역할은 농업기반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있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며 위험 요소의 사전 차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곧 취임 100일을 맞는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지역본부를 이끌어갈 것인지.대외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본부장
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감귤농업의 혁신을 약속했다.위 후보는 “전국으로 나가는 감귤 중 제주 생산이 99.8%에 달하고, 그중 4분의 1가량은 서귀포 남원읍에서 생산된다”며 “제주 생명산업이자 남원읍의 주산업인 감귤농업을 혁신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감귤농사에 필수적인 전정작업이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치 않다며 ▲임대 농기계 2배 확대 ▲농업용 면세유 확대를 약속했다.또한 전체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의 활용방안으로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영애) 임원과 이사 29명은 지난달 25~29일 3박5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해 해외봉사를 펼쳤다.봉사단이 방문한 캄보디아 쫑크니학교(Chong khneas Primary school)는 수상가옥촌 초등학교로 톤레삽 호수의 수상마을 중 극빈층이 살고 있는데, 깨끗한 물이 귀해 위생과 건강이 아주 취약한 마을이다.봉사단은 이곳 학생들에게 축구공과 문구류를 선물했고, 특히 여학생들을 위해 손수 만든 위생용품 등 300여만원의 물품도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생활개선회의 진심 어린 온
오미자 산업화 주역 “대표 K-푸드로 키우고파”부산물 업사이클링으로 부가가치 극대화사과·오미자 전담 ‘전략작목연구소’ 출범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여년 간, 오미자 인공 재배를 시작으로 오미자청과 음료, 특산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농산물을 활용한 산업화의 길을 열어왔다.지난 1월 부임한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의 문경 오미자를 전국 최고 명품 농산물이자 가공화로 1천억원 작목으로 키운 주역이다. 일찍이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관광 등 6차산업에서 찾아야 한다는 소신으로 이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강영임)는 여성농업의 농외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월 2회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천아트연구회와 캘리그라피연구회를 대상으로 과정별 맞춤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과 개인 작품 제작 활동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연말에는 지역행사와 연계한 작품 출품과 자체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여성농업인 전문가는 보유기능을 활용해 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회장 남미옥)는 지난달 27일 상패동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 사업을 알리고, 텀블러 이용하기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26~27일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을 받아 매년 분기별로 9년째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김용옥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20명이 손수 만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는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29~3월28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 일환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리, 대상별 교육과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았다. 수료한 20명 전원은 환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자격증 취득 이후 읍·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사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4월1~30일 신규회원을 모집한다.대상지역은 백석, 은현, 장흥, 회천 등 읍면동으로 모집하고 거주하는 읍면동 별로 가입할 수 있으며, 농촌발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성를 대상으로 한다.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031-8082-7232)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jw8077@korea.kr)로 신청기한내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들의 생활개선과 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6기 관리위원장으로 현 조재성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대구 달성축협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대의원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조재성 위원장이 당선됐다. 육우자조금 창립 이래 첫 단독 입후보였다.이날 함께 진행된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는 정용범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고, 감사에는 최문석, 석상중 후보가 당선됐다.조재성 위원장은 “한 번 더 성원해 주고 지지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육우 농가 및 산업 종사자들을 대표해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가 올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육우자조금을 만들도록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는 지난 20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대곡동 일원에서 공동학습포 운영을 시작했다.공동학습포는 인천시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자 여성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직접 땅을 일구어 농사를 짓고, 수확 후 이를 기부해 지역 곳곳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김용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의 발전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회원들의 지역에 온정을 퍼트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는 4월29일까지 7회에 걸쳐 친환경 포장 보자기 아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보자기 포장의 이해와 둥근 과일 손잡이 매듭법, 병손잡이 매듭, 바구니 포장 매듭 등 농산물 포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취약계층과 함께 거제유자를 활용한 다과 만들기와 전통 보자기 포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거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환경정화, 거제섬&섬길 알리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한식당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식의 한층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증명한 것. 지난 23~27일 서울 일대에서 세계적인 미식 전문가들과 유명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 미식 축제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국내외 셰프들이 미식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베스트50톡(#50BestTalks)’, 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