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한우와 젖소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동계 사료작물을 10월 중순 까지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충북지역 사료작물의 파종 적기는 북부지방은 10월 초순, 그 외 지역은 10월 중순이며, 그 이후 파종하면 월동률은 낮아지고 이듬해 봄 의 초기 생육이 불량해진다.또한, 파종적기보다 5일 늦게 파종하면 10% 이상, 15일 정도 늦으면 50% 이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도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1억 3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충북대학교에 교육과정을 위탁해 진행한다.충북대에서는 스마트농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주 열린 제16회 온라인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홍수정씨가 접시정원분야 최우수상, 김래연씨가 아이디어정원분야 우수상에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과 농진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경진으로 진행했다. 작품성, 창의성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원 곤충종자보급센터 교육실에서 충북 곤충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괴산 곤충거점단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괴산 동애등에 거점단지 지역 활성화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국립농업과학원 박관호 박사의 ‘동애등에 산업 성공 필수조건’, 괴산군 안창균 팀장의 ‘곤충산업 가공 거점단지 운영방안’의 발표가 있었다. 이 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사과 왜성대목 조직배양묘 기내식물체 생산방법’ 특허 기술을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 호트팜(대표 이영자)과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사과, 배 등 과수묘목 산업 선진화 대책으로 농가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과수 무병화묘 생산 ‧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소득 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전문가 및 농업인 10명으로 구성된 ‘제14차 충청북도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술원 육성 식용 장미, 난, 마늘 3품종에 대한 품종보호출원 결정과 올해 느타리버섯 품종으로 등록이 완료된 ‘수타리’에 대한 통상실시로 신속한 농가보급에 나서기 위함이다. 이번 위원회 결정에 따라 품종보호출원을 하는 3품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사)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방역 지침을 준수해 수상자 위주의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금년 정보화 경진은 인터넷·모바일·SNS 등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정보화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지난 22일 와이너리 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저알코올 스파클링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와인연구소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은 발효 기간을 조절해 알코올 함량을 6%로 맞춘 와인에 탄산을 주입한 방식이다. 제조시간이 단축돼 와이너리 농가들이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행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농가에서 대면 접촉 없이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작물의 생육상황을 담은 동영상 농업기술 교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동영상 교재는 잔대, 카사바, 멜론, 차요테 등 농작물뿐만 아니라 갈색거저리, 애반딧불이 등 곤충의 생육 조사 요령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동영상 교재로 제작중인 영상물은 누구나 알기 쉽게 현장에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18일 농협충북유통(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원이 개발한 고추장을 지원해주는 깜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사용된 고추장은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단장 김흥태)의 고추 재배 및 병충해 관리에 대해 철저한 기술자문을 받은 농장의 최상품 고추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브랜드쌀 벼 품종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17일 기술원 벼 품종 전시포에서 청주시청, 청원생명쌀공동조합법인, 쌀전업농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도내 청원생명쌀을 비롯한 충주미소진쌀과 생거진천쌀은 일본에서 육성한 추청벼(아끼바레)를 주력 품종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보은군 삼승면 천남3리에서 태풍피해 등 현장복구 지원과 농작물 수확작업 등 일손돕기를 주력으로 ‘찾아가는 농촌현장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이 행사는 2016년에 시작돼 그간 9회에 걸쳐 양·한방 의료 진료, 이미용 봉사, 농기계 수리, 일손돕기 등 나눔과 소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새콤달콤한 흑도라지 소스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환절기를 맞이해 국민건강 증진과 도라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로 인해 기관지 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식품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도라지는 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 품종으로 ‘가루미2’와 ‘신길’을 추천했다.밀가루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텐 성분에 민감한 사람은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고, 소화기 질환을 비롯해 면역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미국, 유럽 등에서 ‘글루텐 프리’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참살이(웰빙)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가을철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 및 섭취에 따른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긴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는 야생버섯이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조건으로 이에 따라 많은 야생버섯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버섯은 2100여종으로,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은 23%인 500여종에 불과하다. 나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인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시장 창출을 위해 ㈜현대프리마켓(대표 안정훈), 31마켓(대표 김정자)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충북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상품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인삼아이스크림을 출시하기로 했다.인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시대엔 희망과 불안이 동시에 존재한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제여건상 전자 ․ 자동차 ․ 반도체 산업에선 FTA로 인한 수출 증대 등이 기회요인으로 희망이 되겠지만, 산업기반이 약하고 고령화된 한국 농업은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기 힘들어 FTA의 희생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장기화하는 코로나와 긴 장마, 폭우에 이어 세 차례의 태풍까지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한 기술지원 모색을 위해 9일부터 진천을 시작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용섭 원장은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시설딸기 농가(아리랑 농장)를 방문했다. 충북도내 딸기 소비가 확산되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계속되는 태풍의 영향으로 벼농사 도복방지 기술대응과 쌀 고품질 관리를 위해 벼 적기수확 등 막바지 후기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잦은 강우로 조생종 벼에서 수발아가 발생 될 수 있으므로, 발생한 논은 가능한 빨리 물을 빼고 조기 수확해야 한다. 또한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 물떼기 시기로 출수 후 30~40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김장채소 안정 생산을 위해 병해충 예찰 등 농작물 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추석과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와 배추 가격이 폭등한 만큼 고추 후기 생육관리와 가을배추 재배동향 모니터링 등 컨설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시군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