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생활개선회, 직접 만든 삼베수세미·에코백도 배부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삼베수세미와 에코백을 나눠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삼베수세미와 에코백을 나눠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7일 임원과 14개 읍면동 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포천 중앙로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포천시생활개선회가 자체 제작한 삼베수세미 1천개와 에코백 2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동참을 부탁했다.

삼베수세미와 에코백은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포천시연합회 재능기부로 2주간 제작한 것.

천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 확산을 위해 일회용품 안쓰기 운동,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어 사용하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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