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생활개선회,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9일 다문화여성과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을 함께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9일 다문화여성과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을 함께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29일 나눔의 집 소속 다문화여성을 위한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봉사를 마무리했다. 다문화여성에게 인기가 높아 이 교육은 2년 연속으로 진행하게 됐다. 

다용도 양념장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나물무침, 비빔국수, 떡볶이 등의 요리에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다용도 양념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천병순 회장은 “계획했던 인원보다 참여율이 높아 힘들었을 텐데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우리 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여성들과 마음의 거리도 좁힐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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