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6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앞서 이곳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평택가을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해 시민 2만2천여명이 찾은 바 있다. 김명자 회장과 회원 34명은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 힘썼다.
심윤영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쾌적한 농업생태원을 만들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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