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여수시聯, 구절초 심기 봉사활동 가져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는 지난 7일 선사유적공원 도시농업공간에 구절초 심기 에 나섰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는 지난 7일 선사유적공원 도시농업공간에 구절초 심기에 나섰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회장 이강심)는 지난 7일 선사유적공원 도시농업공간에서 구절초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월 초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구절초 단지를 확대하고자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농촌지도자회, 도시농업연구회 등 8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추가 식재한 면적은 1000㎡규모로, 구절초 2만6천본에 달한다.

이강심 회장은 “올 가을 만개할 구절초를 보며 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봉사에 참여헸다”며 “항상 생활개선회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범인숙 과장님, 이미라 팀장님, 양수정 팀장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선사유적공원 도시농업공간은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치유공간 제공을 위해 3년 전부터 여수시가 전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아래 일부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보리, 메밀, 구절초단지, 포토존,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찾는 이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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