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로노인·결식아동 등에 전달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국수 420박스를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국수 420박스를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강영임)는 지난달 30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노인과 결식아동에 1천만원 상당 쌀국수 42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국수는 지난 11월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마산국화축제 국화빵 판매 수익금과 기금으로 준비한 것이다. 

강영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쌀국수로 든든하고 훈훈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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