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생활개선회, 강수현 양주시장과 농업폐기물 함께 수거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과 23일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과 23일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연합회장 장계숙)는 지난 20일과 23일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장계숙 회장의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을 포함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 결의 대회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시장과 회원들은 나리농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농업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탄소중립-농촌 편’을 주제로 한 이성엽 탄소중립연구소 사무국장의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장계숙 회장은 “탄소중립의 이해와 더불어 농업·농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농촌에서 탄소중립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농업·농촌 분야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부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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