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부천톡톡(TalkTalk)’ 통해 시청 등 주요시설도 견학
조용익 시장 “농업 명맥 이어가기 위한 노력에 감사”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부천시청을 찾아 조용익 시장(가운데)과 환담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부천시청을 찾아 조용익 시장(가운데)과 환담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회장 박연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에서 조용익 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210, 부천톡톡(TalkTalk)’은 부천시청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210, 시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의미하는 TalkTalk, 청사문을 가볍게 두드린다는 의미인 의성어 톡톡를 표현한 것.

이날 회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와 의회의 주요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시장과 청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역할과 관련 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연한 회장은 “청사 견학을 통해 부천시의 발전 방향과 정책에 대해 알게 돼 유익했다”며 “농촌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농업의 명맥을 도심 속에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연합회는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축제 지원, 농촌문화 보존 활동 등 농업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환경개선 활동,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 나눔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