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농업 선도

한국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는 지난 16~17일 ‘2023 국제농업박람회’로 선진지 견학을 나섰다.
한국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는 지난 16~17일 ‘2023 국제농업박람회’로 선진지 견학을 나섰다.

한국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회장 이순미)는 지난 16~17일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국제농업박람회’로 선진지 견학을 나섰다.

첫날에는 이달 말 폐장을 앞둔 순천만정원박람회 견학을 마친 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를 둘러보며 탄소중립과 치유농업으로 지구와 인간의 공존하는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엿봤다.

이튿날에는 구례 수목원을 탐방하고 보성 우리원으로 이동해 전양순(전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 강사의 강의로 장아찌 담그기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순미 회장은 “심신이 고단할 수 있는 바쁜 수확 시기에 하루쯤 일탈이 너무 힐링된다”며 “예전과 다른 박람회 분위기가 새롭게 다가왔고 함께 한 회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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