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개선회, 임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서기원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지도사가 ‘농업인 안전재해예방 기본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서 지도사는 “여성농업인들은 근력강화로 넘어짐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나영례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부회장을 농작업안전 실천 위원에 위촉하고, 이어 회원들은 김춘기 도롱골 대표에게서 가죽 에코프린팅 이론과 에코 가죽가방 만들기 교육을 받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에서 농업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나이 들어 몸을 다치면 낫기까지 쉽지 않은데, 회원들이 농작업 안전 인식을 높여 시·군 회원들에게 널리 보급해 달라”며 “11월1일 증평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한마음대회에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화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애자 회장 “사람의 일은 한치 앞을 못 내다본다고 느낀 게 최근 예상치 못한 넘어짐 사고를 겪었다”며 “이번 역량강화교육이 농업현장에 도움 되길 바라고, 그동안 못 봤던 회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죽 에코프린팅 이론과 에코 가죽가방 만들기 교육을 받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죽 에코프린팅 이론과 에코 가죽가방 만들기 교육을 받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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