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온열질환 예방 실천 캠페인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14일까지 2주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14일까지 2주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지난 1~14일 2주간 폭염 속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안전상황을 살폈다.

강원도연합회는 지난 5월부터 ‘건강한 농촌, 안전한 농업’을 위해 농작업 안전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대응 여름철 농작업 시 주의사항에 관한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김양금 회장은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해야 농촌이 지속되고 발전할 수 있다”며 “평소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고,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자제하며, 작업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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