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암군聯, 친환경비누 만들어 나눠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지난 7~11일까지 신북면 오장성마을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탄소중립실천 순회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지난 7~11일까지 신북면 오장성마을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탄소중립실천 순회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는 지난 7~11일까지 신북면 오장성마을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탄소중립실천 순회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 대상으로 농업인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올리고(GO) 내리고(GO) 유지하고(GO)’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 이후에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방안의 하나로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나눴다.

이번 교육과 봉사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자원봉사 활성화 보조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11개 읍·면 회장단이 탄소중립 전도사가 되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는 마을민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자 회장은 “기후위기 시대 자원봉사와 생활 속에서 마을민도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가운데 연결 매개체가 되고자 한다"며 "작은 탄소중립 실천이 모여 큰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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