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활개선회, 생수 나눠주고 환경정화 나서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새만금 야영지를 찾아 지난 5~7일 3일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새만금 야영지를 찾아 지난 5~7일 3일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5~7일 3일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열렸는 부안군 새만금 야영지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위에 지친 참가자에게 얼린 생수를 나눠주거나 살수차가 오갈 수 없는 좁은 도로에 조리개로 물을 뿌리고 주변 곳곳을 청소하는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각 20명씩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잼버리참가자들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영지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심명순 회장은 "무더위에도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보니 흐뭇하다"며 "우리나라를 찾은 전세계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고국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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