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치유농업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5일 치유농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5일 치유농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 4~5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치유농업 담당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현업 적용도를 높여 치유농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첫날은 시군별 치유농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전망 등을 공유하고,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사례에 대한 특강 청취 후 강원도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치유농업 자원과 프로그램 활용 방법 특강에 이어 치유 효과 측정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치유정원을 둘러봤다.

김남석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최근 농업활동과 복지, 의료, 건강 등을 연계한 치유농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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