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생활개선회, 신규회원교육으로 회원 역량 강화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8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 1강의실에서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3 충남생활개선회 신규회원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8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 1강의실에서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3 충남생활개선회 신규회원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8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 1강의실에서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3 충남생활개선회 신규회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 신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미령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주제로 강의해 회원들이 농업인학습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토록 했다.

이어 김순복 한국강사교육진흥원장의 ‘끌리는 사람의 화법과 이미지’ 강의를 통해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교육으로는 박영주 K-허브체험연구소 강사에게서 계면활성제의 부작용을 배우고, 샴푸바를 만들며 화합했다.

기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정체성 교육을 들으면서 시대 변화에 맞춰 농촌여성 삶의 질을 높이고, 봉사단체가 아닌 학습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앞날을 모색하게 됐다”며 “회원들도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정체성 교육은 시·군과 읍·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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