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남도聯,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전남 보성 우리원에서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교육을 6월29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달 29일 전남 보성 우리원농장에서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을 위한 교육을 도 및 시군 임원 등 70명이 참석해 실시했다.

교육은 홍세희 환경교육과퍼실리테이션 대표의 탄소중립 바로알기 강의에 이어 회원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제로웨이스트 실천 고체세제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했다.

박영희 회장은 “작년 순천에서 진행된 한마음교육 이후로 오랜만에 뵙게 돼 반갑다”며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농촌의 리더로써, 지속가능한 깨끗한 농업농촌 환경을 지켜나갈 방법이 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농업기술원 박용철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가 잘 해오던 일이긴 하지만 정부 시책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교육을 통해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는 권현주 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도 함께 참석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