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 고인돌 유적지 ․ 모양읍성 등 역사 탐방

▲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도임원과 시군회장들이 ‘내고장 바로 알리기’ 문화탐방으로 고창 지역을 찾았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올바른 전북의 역사문화가치 이해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전북 내고장 바로알리기 문화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북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바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내고장 문화와 관광지뿐 아니라 맛집, 축제, 핫플레이스 등의 홍보와 발굴을 통한 전북 문화관광 활성화가 목적이다.

도 임원과 14개 시군 회장 등 18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고창 일대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천오백년 역사를 지닌 전북지역의 대표 사찰인 선운사, 청정한 푸른 숲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창읍성 모양성을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 유적지와 야외 박물관을 둘러보며 선사 시대로의 시간 여행도 떠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에서도 지역을 알린다는 취지에 동참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심명순 회장은 “고창은 세계적인 생태와 역사 자원을 가진 문화 특구로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여행지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회원들부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아 우리 지역을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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