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라남도聯, 2022 정기총회 대면으로 진행

▲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도농업기술원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3월28일 나주 전남도농업기술원 농담사랑방에서 도임원과 시·군회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박영희 회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히 대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안건협의가 원활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결과 보고와 결산 심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도연합회 정관과 임원선거규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올 한해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영희 회장은 “특히 올해는 전남에서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열리게 돼 전남 회원들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전국 회원들을 맞이했으면 한다”며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이는 성공적 전국대회를 만들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총회에 참석한 전남농업기술원 박용철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전남 농촌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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