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에 학생 안전에 힘 보태

▲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완주 교육청에서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에 지급될 자가진단키트 개별 포장을 돕는 봉사활동을 3회에 걸쳐 펼쳤다.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권부경)가 코로나 19의 확산 속에서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완주군연합회 회원들은 학생들을 위해 완주군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에게 개인별로 지급할 자가진단키트 개별 포장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2일과 3일 10일,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일반인들과 함께 참가했다.

완주군 교육지청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은 업체에서 묶음으로 나온 자가진단키트를 학생들에게 바로 지급해 사용할 수 있게 1회용 낱개포장을 하는 작업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권부경 회장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바쁜 가운데서도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 감사하며 다음에도 봉사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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