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지난 18일 2022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농업과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는 지난 18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임원과 읍면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정읍시연합회는 연시총회에서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역할 확대와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역량을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천사항으로 ▲환경친화 과제활동 ▲농업인 건강과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불우이웃 봉사활동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 등을 채택했다.

총회에서는 농업․농촌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작물재배와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박정옥 회장은 “2022년에는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회원들이 어려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과 농작업 안전 실천에 앞장서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