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 명절 음식, 밑반찬 전달해 안부 나눠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회원 11명이 명절 음식과 밑반찬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정성 들여 전과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22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음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말벗도 하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화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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