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여수시聯 서부지회, 지역 어르신에게 반찬나눔

▲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서부지회가 지난 9일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눔했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개선 회원들이 나섰다.

▲ 더운 날씨에도 반찬을 준비하는 회원들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서부지회(회장 이종희)는 지난 7일 여수 화정면 둔병마을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위해 삼계탕, 겉절이, 잡채 떡 등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소수 인원만 참가해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값진 땀을 흘려가며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초복 더위에 지칠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등도 마련됐다.

이종희 회장은 “함께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기에 우리가 전달한 반찬이 조금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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