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도聯, 역량강화 교육

▲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가 지난달 29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가 지난달 29일 전북도임원과 시군회장단,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박경숙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현옥 중앙회장이 생활개선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과 관련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여성농업인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무인기기 사용법, SNS활용법, 회상회의 참여를 위한 줌(zoom)활용 하기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어 전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이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생활개선회! 100년을 향해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생활개선회 정체성과 비전 관련해 특강을 진행했다.
심명순 회장은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관련해 농업인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을 강의하며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심명순 회장은 “지역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교육을 계기로 16대전북도연합회가 더 탄탄하고 미래지향적인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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