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가 지난 22일 진드기 감염 예방과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김금자)는 지난 22일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넘어짐 사고와 진드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진드기 노출과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 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넘어짐 사고 예방 교육과 결의의 시간도 진행했다.

한편, 곡성군연합회는 이날 교육 실시에 맞춰 임원회의를 열고, 2021년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 계획 등 3분기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읍면 순회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생활개선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원들의 재능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곡성군생활개선회는 8월2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캄포도마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금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