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聯,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나눔행사

▲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발대식과 함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로당 폐쇄 등으로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발대식과 함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ㆍ면회원 20명이 1:1 멘 토가 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20명을 선정하고 4월부터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어르신방문노트를 활용한 노인우울척도측정 ▲말벗서비스교육 ▲반려식물 함께 만들기 ▲생필품과 쌀국수 전달 ▲여름이불 등으로 계획하고 본격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또한 작년에도 10개 읍·면회원 40명과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해 어르신 말벗서비스와 생필품, 어르신가정 벽지봉사 등으로 나눔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은경 회장은 “올해는 어르신들 방문에 앞서 말벗 서비스교육을 실시하는 등 더 전문화된 모습과 따뜻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일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식물과 어르신 방문노트 등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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