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논산시聯, 동고동락 논산만들기 앞장

▲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원 10명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찬을 만들었다.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회장 이미숙) 소속 향토음식연구회원 10명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소고기미역국, 열무김치, 고기완자, 소세지부침, 어묵볶음, 깻잎장아찌, 절편 등 7가지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생활개선회소속 솜씨맵시연구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제마스크 4000 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논산시연합회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이미숙 회장은 “생활개선회 소속 솜씨맵시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등 과제연구회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우리 주변에 함께 나눔으로써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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